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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포스터들은 어디로 숨었을까
21세기 2016년인 지금도 영화포스터가 제작이 된다. 다만 거리에서 보기가 힘들 뿐이다. 2000년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거리에는 영화포스터나 다른 선전물들만을 위한 전용 판이 있었다. 그 안에는 어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아동영화부터 청년의 젊음에 불을 붙이는 에로영화까지 다양한 영화들의 포스터들이 붙어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영화포스터를 거리에서 보기란 여간 쉽지 않은 일이다. 아마 1990년대에서 2000녀대 초반 사이를 10대와 20대로 보낸 사이라면 자신의 방에 영화 포스터 한 장 붙여 봤던 기억이 있었을 것이다. 지금과는 다르게 화려한 배우들의 얼굴 이상으로 휘황찬란한 문구들을 자랑하던 포스터들을 보기란 어렵지 않았다. 인터넷이 없던 시절,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었던 포스터들은 다 어디로 숨어 버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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