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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nd Dating/연애에 관한 고찰

당신이 첫 눈에 반하고 사랑에 빠지는 진짜 과학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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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에 반하거나 일평생 친구로 지내오던 사람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 있다. 상대방의 얼굴만 봐도 내 얼굴에서 열이 나고 손바닥에 땀이 차오르며 더 심할 경우 엄마가 해준 스파게티를 토하기도 한다. 이렇게 되는 이유,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이유는 이미 과학적으로 밝혀진지 오래다.

이 모든게 뇌를 비롯 우리 몸 이곳저곳에서 넘쳐 흐르는 호르몬의 농간이다. 사랑은 심장이 시키는게 아니라 호르몬이 시키는 거다. 이미 이과 다 죽었으면 이라고 말해봐야 소용없다 과학자의 이름으로 모든 게 증명된 사실이니까.

 

첫 번째,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이 그 주범이다. 쉽게 테스토스테론은 남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은 여성호르몬이며 남성호르몬은 신체를 각지고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은 신체를 굴곡지고 여성스럽게 만들어 준다. 이 외에도 많은 역할을 하지만 눈여겨 봐야 할 이 둘의 역할은 성욕이다. 인간의 성욕을 지배하는 이 두 호르몬이 연인관계 그러니까 사랑에 있어 기본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남성호르몬도 여성호르몬도 모두 성욕에 연관이 돼있다. 여성호르몬이 낮은 남자는 성욕이 낮을 확률이 높고 여성호르몬이 높은 여자일 수록 성욕이 활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이과를 졸업한 과학자들이 밝혀냈다. 물론 남성호르몬도 성욕에 있어서는 여성호르몬에 절대 지지 않는다.

 

호감이라던가 첫눈에 반한다던가 이 모든 감정은 술이나 마약이 주는 효과와 비슷하다. 가끔 사랑에 빠진 누군가가 "하늘을 걷는 느낌이랄까, 그 사람 얼굴만 봐도 꿈 속을 날아다니는 것 같아요" 라는 약에 취한 소리를 한다면 정말 약에 취한 것과 다름이 없으니 이해해 주도록 하자. 

 

도파민, 중추신경계라 불리는 생전 우리가 보지도 못 할 우리 뇌 어딘가에서 이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을 뿜어 낸다. 사랑에 빠진 사람의 뇌를 관찰해 보니 쾌락중추에서 도파민을 마구  뿜어내는데 이게 마약중독자와 다를 바가 없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천연 각성제를 스스로 만들어내 우리의 뇌를 약물에 절여 놓는 것이다. 

 

그 다음 등장하는 호르몬이 아드레날린과 엔돌핀이다. 우리 몸에 여러가지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호르몬이지만 가장 중요한건 이 것들이 분비되면 모르핀과 같이 통증감소 역할도 해주고 심장도 빨리 뛰게 해주는데 줄여 말하면 이것들도 전부 마약과 비슷한 결과를 인간에게 준다는 것이다. 이 모든 호르몬들 몸과 뇌에서 뿜어져 나오며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이를 한 마디로 하면 사람의 몸을 마약이라도 한 것 마냥 황홀경에 빠지게 하고, 심지어는 중독까지 시킨다는게 과학자들이 내린 결론이다 이거다.

 

처음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상대방의 사진만 봐도 각종 호르몬이 뿜어져 나와 행복감이 절정에 이르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 호르몬이 뿜어져 나오는데는 이유가 없을까? 그러니까 "사랑에 빠지는데 이유가 있나요?"있나요라는 말이 합당한 것일까? 과학자들이 누구인가 이 호르몬이 뿜어져 나올 확률이 높은 조건들을 이미 조사,연구를 끝마쳐 놨다. "사랑에는 이유가  없어요"라는 말을 과학자들은 믿지 않은 것이다. 

 

우리가 상대방을 선택할 때 무의식적으로 보는 선행조건들이 있음을 어느정도 이미 연구결과로 발표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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