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는 빙하 그리고 북극곰

학명 우스루스 마기티무스 또는 바다 곰으로 알려진 북극 곰은 갈색 5 백 만년전의 갈색곰을 조상으로 둔 북극 지방에 서식하는 곰과의 동물이다. 육지에 사는 여타의 곰들과는 달리 극지방의 추운 환경 속에서도 살아 남을 수 있게 끔 적응하며 진화해 왔다. 북극의 먹이 사슬 중에 최고의 위치에 속하고 있으며 바다표범을 주로 사냥하여 식량으로 삼고있는데 특히 고리무늬물범이 그들의 주식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다. 

보통 수컷의 무게는 700 파운드에서 1200파운드 사이이며 몇 몇의 적은 수컷은 1200 파운드가 넘게 나가기도 한다. 암컷의 경우 보통 330의 무게에서 650 파운드 이다. 보통 두 마리의 새끼를 가지며 새끼들은 어미와 반 년에서 최대 2년까지 함께 생활 한다. 

북극곰은 특이 할 만하게도 육지에서 보다 바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유일한 곰과 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그들의 생존이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북극곰의 개체수는 매해 감소하고 있으며 빙하가 녹음에 따라 그들이 바다로 나갔다 돌아 올 수 있는 빙하 또한 줄어들고 있다. 그리고 빙하가 녹음에 따라 생활 활동 반경이 줄어들고 먹이 사슬의 변화에 때문에 그들의 사냥감이 줄어 들고 있는 상태이다. 남아있는 빙하는 해안가에서 멀어 접근하기 점점 어려워 지고 있어 북극곰들이 수영을 하여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거리가 점점 줄어 들어 북그곰들이 헤엄을 쳐 사냥을 하거나 이동을 하는 일들이 점점 위험 해지고 있는 것 이다. 

미국, 노르웨이, 그린랜드, 러시아, 캐나다 등지에 퍼져 살고 있는 북극곰은 2008년 이후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가 되었고 지금도 많은 자연단체 활동가들과 전문가들이 개체수 보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녹고 있는 것은 북극곰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위험으로서 그들이 살아가는 터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 이다. 어느 한 보고서에 의하면 2012년 여름 동안 북극에서 녹은 빙하의 넓이가 미국대륙에 비교해도 될 정도였다고 한다. 

또 한 캐나다 지방의 북극곰들의 개체수는 80년대 이후로 22%가 감소하였으나 특이 할 만함 점은 육지에서 점점 더 많은 북극곰들이 보이고 있다는 것 이다. 이는 기후변화와 줄어드는 빙하 덕분에 북극곰들이 육지에서 먹이를 찾으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예측이 되고 있다. 이렇게 된다면 더 이상 북극곰은 북극곰으로서가 아닌 다른 육지에사는 곰들처럼 변화 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