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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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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정, 이 영화 기대된다 밀정, 놈놈놈의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가 다시 작업한 영화다. 영화 밀정은 1920년을 배경으로 일제시대를 살아 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한다. 밀정은 약산 김원봉을 필두로 무장독립투쟁을 기치로 내걸고 만주에서 조직된 단체를 중점으로 다루고 있는 영화라고 한다. 예고편이 공개되었고 2016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지운 감독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와 미장센은 예고편만으로도 관객의 궁금증을 일으키기 충분해 보인다. 공유는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 역을 송강호는 친일파이자 의열단의 뒤를 쫓는 이정출 연기한다고 한다. 그 동안 일제시대를 살아간 독립투사들의 영화들이 많이 있었지만 이 주제로 성공한 영화들은 암살을 제외하면 그리 많지는 않다. 이전 독립투쟁역사를 그린 영화들과는 확연하게 다른 영화같이 보여 기대를..
베네치오 델 토로, 악당부터 영웅까지 최근작 중에 하나인 영화 시카리오부터 보도록 하자. 베네치오 델 토로는 1967년 푸에르토 리코에서 태어났다. 영웅부터 악당, 웃긴 케릭터까지 모두 소화해 내는 그의 연기력은 대중과 비평가들로부터 이미 인정을 받고 있다. BAFTA와 아카데미는 물론이고, 골든 글로브를 비롯한 많은 영화제에서 상을 거머쥐었다. 그의 골수팬이 아니라면 아마 마블의 영화 히어로즈 오브 갤럭시의 콜렉터로 접했을 가능성이 많다. 흰머리를 하고 마블의 영화에 잠깐 잠깐 등장하는 그 남자가 바로 베네치오 델 토로다. 영화를 찾아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체의 베네치오 델 토로를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사회주의자이자 혁명가였던 체 게바라의 역을 맡았던 것도 베네치오 델 토로였다. 체로 분한 베네치오의 모습은 마치 체 게바라가 영화 속..
헐리우드의 떠오르는 여배우 마고 로비 호주에서 헐리우드로 그리고 세계의 여배우가 된 마고 로비학생시절 우연하게 찍게 된 짧은 영화를 계기로 마고 로비를 배우로 만들게 된다. 16세 배우로 데뷔하여 호주의 드라마 시리즈에 등장하던 이 여배우는 헐리우드로 진출하여 현 시대를 대표하는 헐리우드 여배우 중 한명으로 거듭 난다. 마고 로비는 회상하기를 배우는 헐리우드에서 태어난 사람들이나 되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배우가 될 생각이 없던 그녀가 배우가 된건 우연이라는 계기와 기회를 놓치지 않은 노력을 통해 얻어낸 성과다. 어바웃타임에서 조연으로 등장하여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그녀는 스콜세지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를 통해 전세계 관객들에게 확실한 인상을 남긴다. 섹스신을 처음 찍어 보았다던 그녀는 모두가..
레전도 오브 타잔의 그 배우 스웨덴 배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1976년 배우로 올해 40을 맞이한 배우이다. 이번 레전도 오브 타잔에서 타잔, 주인공 역을 맡았다. HBO의 드라마 트루블러드와 제레네이션 투 킬에도 출연하였다. 그의 아버지 스텔란 스카스가드 또한 배우이다. 집안의 장남으로 5명의 친동생과 2명의 배다른 형제가 존재한다. 194cm 장신으로 연기뿐만이 아닌 모델로서도 활동했었다고 한다. 19세 때에는 스웨덴군에 지원하여 18개월간 복무하였었다. 그 뒤 영국으로 건너가 공부하려 했지만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그리고 7년간 등지고 있던 연기로 돌아왔다고 한다. 현재는 영국의 모델이자 패션 저널리스트인 알렉사 청과 연인관계에 있다고 한다. 축구 광팬이여서 자신의 고향팀을 열렬하게 응원한다고 한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리암 헴스워스 형 크리스 헴스워스가 연기한 토르는 외계인이다. 2016년 6월 22일 개봉하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주인공으로 낙점된 리암 헴스워스다. 헝거게임의 그 남자이자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1cm 라는 훤칠한 키의 이 호주인이 미국인이 되어 지구를 외계인으로부터 구하게 된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2009년부터 이별과 재회를 반복해 오다 파혼까지도 하다 결국 다시 약혼을 했다고 한다. 형제가 나란히 지구를 구하기 위해 열심히 뛰는 모습이 매우 보기가 좋다. 부모님과 조국 호주가 매우 자랑스러워 할만한 배우들이다.
인공지능 AI를 다룬 영화들 이세돌 9단과 구글 알파고의 대결로 AI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지고 있다. 전 세계의 눈이 인간과 AI의 대결을 주목하고 있다. 단순한 바둑경기 같지만 이 경기가 앞으로 인간이 살게 될 새로운 미래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을 수도 있다. 인간과 같은 사고를 할 수 있는 AI를 만들겠다는 인간의 의지는, 어찌보면 인간이 신을 만들어 내겠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실수를 하지 않는 사고능력과 인간이 쫓아 갈 수 없는 방대한 지식을 가진 거기에 영원한 생명까지 얻는다면 이는 AI가 아닌 신이라고 불러도 상관없을 듯 하다. AI가 인류를 지배하는 디스토피아적 영화들은 이미 예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여튼, 영화 세편 이미 너무나 유명한 영화 세편을 한 번 알아 보도록 하자. 엑스 마키나는 페이스북과 구글을 합..
영화 포스터 1990 그 많던 포스터들은 어디로 숨었을까 21세기 2016년인 지금도 영화포스터가 제작이 된다. 다만 거리에서 보기가 힘들 뿐이다. 2000년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거리에는 영화포스터나 다른 선전물들만을 위한 전용 판이 있었다. 그 안에는 어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아동영화부터 청년의 젊음에 불을 붙이는 에로영화까지 다양한 영화들의 포스터들이 붙어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영화포스터를 거리에서 보기란 여간 쉽지 않은 일이다. 아마 1990년대에서 2000녀대 초반 사이를 10대와 20대로 보낸 사이라면 자신의 방에 영화 포스터 한 장 붙여 봤던 기억이 있었을 것이다. 지금과는 다르게 화려한 배우들의 얼굴 이상으로 휘황찬란한 문구들을 자랑하던 포스터들을 보기란 어렵지 않았다. 인터넷이 없던 시절, 관객들을 극장..
007 스펙터, 20세기로의 복귀 너의 007은 그럴지 모르지만 나의 007은 이렇지 않아... 경고 : 내용누설 스카이폴 때 눈치 챘어야 한다. Q가 재등장하고 머니페니가 다시 책상에 앉고 M 주디 덴치가 랄프 파인즈로 대체 되었을 때 말이다. 스카이폴의 화려한 액션과 그리도 여전히 남아있던 재생산된 본드의 느낌에 속아 샘 멘데스 감독의 목표를 못 보았다. 사실 새롭게 태어난 제임스 본드에 새로운 Q와 머니페니 그리고 M의 묘사에 대한 기대도 했다. 피어스 브로스넌는 멋진 배우다. 중년미도 있고 제임스 본드에도 잘 어울렸다. 분명 멋진 제임스 본드 중 하나다. 하지만 그런 멋진 배우를, 제임스 본드에 걸 맞는 그 배우가 찍은 007시리즈는 그의 명성에도 007의 명성에도 어울리지 않는다. 제임스 본드는 스파이 물에 변화를 가져온 영화였..
잘 해주는 남친에게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다, 있을 때 잘해라. 연애경험도 얼마없는 여성이 정말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났다. 마음에 드는 사람, 마음에 맞는 사람 찾기 힘들다고 느끼던 상황에서 만난건지 아니면 이런 사람을 만나고나서 느끼게 된건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결론은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났다는 것이다. 알아가는 단계에서 좋은 감정이 생겼고 연인관계가 됐다. 외모도 성격도 그리고 직장도 어디에 내세워도 빠지지 않을 정도의 남자다. 그리고 여성 본인도 그렇다, 어디 나가서 못났다라는 말을 들을 여자가 아니다. 이 정도면 두 사람의 연인관계도 어디 내세워도 부족할게 없을 정도다. 여기까지 들으면 동화속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의 결말을 기대해도 좋지 않나 싶다. 하지만 인생사 어디 그렇게 호락호락한가, 완벽한건 어디..
한국 첩보 액션물의 새로운 장을 연 베를린 올 해 개봉한 영화 베를린은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든 진지한 첩보 액션물이다. 한석규, 전지현,류승완,하정우가 등장하는 영화 베를린은 스케일부터 등장 배우들까지 헐리웃 영화 저리가라 정도의 수준을 보여주는 영화다. 아직 안 보신 분이 있다면 꼭 한 번 보시기를 권하고 싶다. 대략적인 내용은 함정에 빠진 주인공이 함정을 빠져 나오는 영화다. 대게 첩보액션물이 그렇듯 음모, 사랑, 적군과 아군의 애매한 위치에 있는 조력자가 한 데 어울어져 긴박한 긴장감을 만들어 낸다. 첩보액션물은 본 시리즈 전에는 007 제임스 본드가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첩보액션물로서 제임스 본드 만큼의 성공을 거둔 건 본 시리즈 정도나 되지 않을까 한다. 본 시리즈 등장은 첩보액션물에 있어 일대 ..
청춘에 불을 당겨 줄 영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영화는 남아메리카의 혁명가 체 게바라의 젊은 시절에 관한 영화이다. 본명 어니스토 게바라는 그의 친구 알베르토 그라나다와 함께 오토바이로 남아메리카를 가로 질러 페루로 가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큰 이유없이 시작 된 여행은 어니스토 게바라를 체 게바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그의 인생의 일대 변환점이 되어 버린다. 아르헨티나의 중산층에서 태어나고 자라나 의사가 되기로 되어 있던 어니스토 게바라는 어떻게 하여 민중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싸우는 혁명가가 되었을까. 이 영화를 통해 모든 것을 설명 받을 수는 없지만 그가 어떤 식으로 고뇌하고 고민하고 그리고 행동하였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있다.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체 게바라의 친구 알베르토. 현재 쿠바에서 거주 중이며 그의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그..
전설적인 스릴러, 공포영화 3편 여러 티비 프로그램에서 실험으로 보여 준 사실 입니다만 사람이 공포를 느끼면 확실히 체온이 약간은 떨어진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여름에 스릴러,공포영화들이 개봉을 하는 모양 입니다. 공포 영화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나, 특히 슬래셔라던지 고어 영화는, 스릴러라던지 오컬트 같은 영화는 그래도 가끔은 보는 편입니다. 어린 시절에 보았 던 스릴러 공포 영화 3편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소설 작가 스티븐(픈) 킹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3편 입니다. 이 3편 모두 대부분의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한 작 품들 입니다. 게다가 모두 거장들의, 미저리는 글쎄요 성공한 감독분이시지만, 손에 만들어졌으며 지금도 고전으로 남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
타인의 삶:슬픔으로 끝날 수 밖에 없던 삶과 사랑 원제는 Das Leben Der Anderen(The Lives of others) 으로 국내에는 직역으로 타인의 삶이라는 제목이로 개봉을 했었습니다. 친한 동생의 소개로 보개 된 영화였습니다. 머리 속에 박힌 영화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2006년 개봉이지만 국내에는 2007년도에 개봉을 한 듯 합니다. 동독 시절 비밀 경찰들은 시민들을 감시하기위해 도청 및 밀고자들을 매수하고는 했습니다. 이 영화는 유명 극작가와 그의 연인을 냉철하고 자신의 임무에만 집중하는 비밀경찰이 도청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내용이 시작 됩니다. 당시의 동독의 암울한 시대상을 매우 잘 표현했으며 배우들의 내면연기 또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극 중 비밀경찰로 비즐러 입니다. 문화장관이 극작가 기오르그의 애인이자 유명 여배우..
동성애 영화: 또 다른 사랑 이야기 동성애에 관한 영화 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금은 그나마 어느정도 사회적으로 받아 들이는 분위기 인듯 하지만 아직도 여러 사회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금기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어느정도 자유분방한 국가이며 동성애에도 마음을 활짝 열것 같은 분위기인 미국도 사실 아직도 동성애에 대해 완벽하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1970-80년대 에이즈가 퍼지기 시작하면서 동성애에 대한 문제가 부각되기 시작했고 동성애에 관한 새로운 시각들이 물밑에서 수면위로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유명배우와 유명 감독들을 앞세운 동성애 영화들이 개봉을 했고 그에 따른 사회적인 여파가 있었습니다만 동성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해도 무방 할 것 같습니다. Director:..
돌아 온 초호화 배우..영웅집단 어벤저스 (The Avengers) The Avengers(어벤저스)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2012년 아이들의 달 5월달에 개봉을 하는군요. 이 많은 미국영웅들을 볼 수 있다니 참 시간 죽이기는 더 할나위 없을 영화 같습니다. 액션이며 그래픽이며 손색이 없기를 바랍니다. 5명이 6명의 주인공의 비중을 어떻게 나누고 조정 했을 지 궁금합니다. 이전 원래 헐크 영화의 두 배우였던 ...아 갑자기..이름이... 한명은 뮌헨으로 유명한 분이고 한분은 아...파이트클럽의 에드워드 노튼이군요 두 배우는 하차하고 새로운 배우가 헐크역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 외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 같군요. 리브 타일러가 안나온다는게 좀 흠인 것 같습니다. 나오려나...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훈훈한 SF 액션 영화이기에 날 좋고 따듯한 5월에 개봉 하는 듯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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