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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영화음악연예

조단 필레, 겟 아웃의 감독이자 코메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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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단 필레를 아는 사람이 은근히 많을 것이다. 


겟 아웃 감독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나,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코믹한 그림이나 유튜브를 통해 조단 필레를 접한 사람이 의외로 많을 것이다. 물론, 조단 필레를 영화를 통해서 본 사람도 있기도 하겠다. 고양이 키아누를 찾아 헤매는 두 남자의 역경과 고난을 눈물겹게 담아낸 영화에서 알렉스 루벤과 짝을 이룬 조단 필레를 볼 수 있다. 알렉스 루벤과는 오랫동안 짝으로 함께 활동하며 코메디에서 영화에서 호흡을 맞춰 오고 있다.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뉴욕 태생이다. 지금은 같은 코메디언인 첼시 페레티와 함께 있으며 2세를 곧 보게 된다고 한다. 




조단 필레는 코미디 프로그램 센트럴 시티와 매드TV에서 그의 코메디언 생활을 시작하고 쌓아왔다. 후에는 매드TV에서 하차한다. 코메디언으로 활동을 해왔지만 영화에 출연한 빈도는 그리 많지 않다. 빈도도 많지 않았지만 그의 얼굴을 알리게 된건 영화가 아닌 스탠드업 코메디와 여러 콩트들 이었다. 하지만 이 번 영화 Get out을 연출하면서 그의 입지가 조금은 달라지고 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 





Get Out은 백인여자친구와 함께 그녀의 부모님을 만나러 간 한 흑인청년의 이야기다. 그 곳에서 만난 이상하게 행동하는 흑인들, 대 놓고 흑인차별 발언을 하는 다른 백인들의 모습을 보게된다. Get Out은 비평가들에게 엄청난 찬사를 받았으며 높은 점수를 받은 영화다. 또한 미국에서 인종차별에 또 다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사회적 역할도 하게 된다. 



배우들과 감독, 그리고 영화를 본 사람들이 영화에 대해 그리고 미국 인종차별에 대해 이야기 하게 만든 영화가 Get Out이다. 코메디언이기에 날카롭게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있었기 때문일까, 조던 필레는 Get Out으로 인종차별에 관한 많은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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