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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영화음악연예

사우스포, 제이크 질렌할 권투영화 - mohalk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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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포 2015 제이크 질렌할 주연 


사우스포의 주인공은 제이크 질렌할로 빌리 역을 맡는다. 제이크 질렌할이 맡은 빌리역은 사우스포 스타일로 경기를 치루는 권투선수다. 고아로 자라 세계챔피언이 된 그의 옆에는 아내 마우린(레이첼 맥아담스)이 있었다. 하지만 제이크 질렌할에게 도전하는 에스코바르의 형제에게 사고로 총을 맞아 아내가 사망하고 그녀의 딸과 덩그러니 남게 된다. 아내를 사랑하던 빌리는 약물과 술에 미쳐가기 시작했고 에스코바르의 형제 헬터를 찾아 헤매게 된다. 




결국 헥터를 찾게 되지만 마약중독자 아내와 헥터의 자녀들을 보게 될 뿐이다. 생과의 이별을 결심하고 자동차로 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게 된다. 술과 마약에 빠져 집을 날리고 빚더미에 앉아 과거의 명성까지도 잃어가고 있던 그는 결국 딸의 부모자격까지 나라에 뺏길 상황까지 간다. 빌리는 권투도장의 청소부로 취직하게 되고, 관장 틱을 설득하여 그의 코치가 되게 한다. 결국 다시 미구엘과 겨루기 위해 빌리는 링에 오르고 한 쪽 눈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이겨내고 미구엘과 경기를 치루게 된다. 




사우스포는 권투나 야구경기에서 왼손을 쓰는 선수를 가르키는 말이다. 언제 어디서 정확하게 쓰이게 됐는지는 알 수 없으나 현재에는 왼손을 쓰는 선수를 지칭하는 말로 자리 잡았다. 영화 사우스포는 화목한 가정을 가진 권투선수가 사고로 인해 아내를 잃고 나락에 빠졌다 다시 헤쳐나오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이미 연기를 잘 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제이크 질렌할은 사우스 포를 통해 그의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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