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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라이프패션스타일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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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마음 먹고 운동을 시작했지만 살이 빠지지 않는 상황에 봉착한다면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된다. 하루에 한 시간, 심지어는 두 시간씩 운동을 하지만 투자한 시간만큼 살이 빠지지 않거나 유지가 되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는 되려 살이 불어나는 경우도 있다. 여름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지만 이미 여름은 코 앞이고 몸무게의 변화는 보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다음 사항들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어떤 현상에 있어 이유가 없는 경우는 거의 없다. 




숙면을 취하지 않는다면 살이 빠지지 않을 수 있다. 사람의 몸은 자면서도 칼로리를 소비한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자는 것만으로도 살이 빠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물론 건강하고 권장되는 방법은 아니지만 말이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숙면을 취하는 건 대부분의 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근육의 생성에도 숙면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잠을 많이 못 잤을 경우 코티솔이라는 것을 체내에서 증가시킨다. 코티솔이 증가하면 지방을 잘 태우지 못 하게 된다. 바쁜 일상에서 잠을 줄여서까지 운동을 하고 있다면 잠을 늘려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운동을 한 뒤 공복에 먹는 음식만큼 맛있는 음식은 없을 듯 하다. 운동이 끝난 후 단백질 및 다른 영양소의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운동이 끝난 후 평소와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있다면 음식의 양을 줄일 필요가 있다. 평소와 같이 먹으면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안심을 하게 되면 더욱 커진 몸으로 거듭 날 수 있다. 사람의 몸이 기본으로 태우는 칼로리 이상을 섭취하고 있었고 그러 던 중 운동을 시작했다면 말이다. 운동으로 태우는 칼로리 자신의 대사량을 계산하여 음식물을 섭취 해야 한다. 운동으로 300칼로리를 태우고 운동이 끝난 후 300칼로리 이상을 먹는다면 당연히 살이 빠질 확률은 낮아 진다. 운동을 시작했다고 해서 음식의 양이 많아져도 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설탕과 소금을 여전히 많이 먹고 있다면 살이 빠지지 않는 주요한 이유가 될 수 있다. 운동이 끝나고 마시는 스포츠 음료, 밥을 먹으면서 마시는 탄산음료, 일을 하면서 마시는 설탕이 들어간 음료들을 끊는게 우선이다. 설탕은 지방의 분해를 막고 소금은 지방의 증대를 돕는다. 소금과 설탕이 빠진 음식만큼 심심한 음식은 없지만 적어도 지방을 분해하는데는 더욱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루의 음식양을 줄이고 운동도 하고 있지만 살이 빠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 들고 있는 스포츠 음료, 시럽이 들어간 카페라떼를 내려 놓을 필요가 있다. 음식의 섭취량이 중요한게 아니다.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의 양이 중요하다. 그리고 음식이 가진 특성이 신체에 끼치는 영향도 염두해 두어야 한다. 살을 뺄 때 80%는 다이어트가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금과 설탕 섭취량을 반이상 줄이면 운동보다 더 큰 효과를 볼 수도 있다. 







단백질과 섬유질 식단도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저녁으로 닭가슴살과 채소를 먹는 사람들에 대해 들어 봤을 것이다. 섬유질과 단백질의 섭취를 늘려 보도록 하자. 지방과 탄수화물 보다는 다이어트에 더 큰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역시 양 조절은 함께 되어야 한다. 단백질과 채소는 살이 안 찌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뭐든지 과유불급, 코끼리도 풀만 먹고 산다 하지만 그 먹는 양을 보자. 섭취의 양이 중요한게 아닌 칼로리라는 것을 언제나 기억하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있는지도 점검해 봐야 한다. 우리의 몸은 70-80%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마실 수록 건강한 몸을 가질 확률이 높아진다. 심지어 소변을 통해서도 지방이 빠져 나간다고 한다. 음료수는 줄이고 물 소비량을 늘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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