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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인문사회

아동영화: 아이들과 보기 좋은 가족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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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12월 입니다. 맞나요? 회식의 달인가. 5월 보다 아이들이 더 들뜨는 12월이 아닌가 싶습니다. 추운 겨울 밤 군고구마라도 드시면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보실만한 가족, 아동 영화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서양 영화들이지만 어느 정도 국내 정서에 맞는 영화들로 골라 봤습니다. 아이들에게 유익한 아동영화이기를 바랍니다.

라이온 킹입니다. 중학시절에 본 영화 같군요. 한 3-4번은 본 것 같습니다. 디즈니에서 제작을 하였고 어른들에게도 호평을 얻어 뮤지컬로도 제작이 되었죠. 뮤지컬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삼촌의 계략으로 아버지를 잃게 된 아기 사자 심바의 이야기 입니다. 동물의 왕자 레오(일본 애니메이션)제작사 에게 고소를 받기도 했었죠 카피라고 해서. 어떻게 판결이 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버지를 잃은 것이 자신의 탓인 줄 알고 무리를 떠나 생활하다 다시 왕의 자리를 탈환한다는 권선징악의 전형적인 영화 입니다. OST도 불후의 명곡이지요. 아이들에게 꿈과 포기 하지 않는 정신을 심어주길 바랍니다. 

8번가의 기적입니다. 원제가 바때리 미포함 이군요. 도시 어느 한적한 아파트에 외계 생명체 로보트들이 불시착이였나..찾아오는거였나..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작은 로보트들과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가슴 따듯한 휴먼 로봇 드라마 입니다. 건전지 미포함이라는 뜻은 로봇이지만 건전지가 없다는 뜻이지요. 외계 생명체라는 이야기 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새끼를 낳는 다는 것이지요. 성교육용으로도 괜찮을 듯 합니다. 로봇이 어떻게 새끼를 낳느냐고 질문하면 ..글쎄요 적절한 대답은...아이들에게 무한한 창의성과 이웃간의 따듯한 정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 줄 영화 같습니다. 

원작이 중국이다 아랍이다 이야기가 많은 알라딘 입니다. 소원을 이루어주는 지니와 함께 모험을 하며 한나라의 공주와 사랑에 빠지는 알라딘의 이야기 입니다. 사람은 역시 한방..아니...역시 아내를 잘 얻어야....아내 돈이 내돈이다..라는 교훈을...그런게 아닌 꿈과 모험의 세계로 아이들을 인도합니다. 한창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인기일 때 개봉한 영화이지요. 역시 OST도 불후에 남을 명곡들입니다. 허황된..그게 아닌 꿈과 환상의 세계로 인도할 영화 입니다. 매우 스펙타클 한 영화이지요. 사실 스펙타클이라는 단어의 뜻이 와닿지는 않으나 왠지 어울릴 것 같기에...

국내에서는 솔드아웃이라는 제목으로 개봉을 한 영화입니다. 요새는 들하지만 예전에는 90프로 이상의 영화들이 국내에서 제목을 바꾸어 개봉을 했지요. 내용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아들이 원하는 장난감을 사주기 위한 아버지의 고군부투 액션 어드밴처 영화 입니다.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선물 사달라고 사달라고 졸림을 당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아버지가 얼마나 가족을 생각하고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지에 대해 알려 줄 수 있는 영화 같습니다. 지가 한번 자식 낳아봐야 라는 말이 와닿는군요. 물론 저도 아직 안낳아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아버지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영화였으면 합니다.


역시 크리스마스 시즌이기에 크리스마스 영화를 올려 봅니다 3D 애니메이션 입니다. 요새는 3D가 진짜 3D지만 예전에는 3D하면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영화나 게임이였지요. 어쩌다가 러시아 판으로 보게 되서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으나 크리스마스 이브에 뜬금없이 기차가 나타나서 아이들을 태우고 북극에 있는 산타 마을로 대려간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납치에 관한 영화는 아닙니다만 왜 대려가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마무리는 역시 훈훈한 마무리 입니다. 톰행크스가 기장의 목소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양새도 똑같이 묘사가 되었더군요. 글쎄요 이 영화를 보고 북극에 가고 싶다고 하면 발가 벗겨 집앞 문앞에 서있게 하는것도...아니면 기차타고 겨울산보러 설악산이라도 가심이... 어쨌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희망은 아닌가요. 뭔가 낭만을 줄 수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보기 좋은 아동영화에 대한 포스팅 이였습니다. 극장에서도 많은 아이들을 위한 영화가 개봉을 하겠지만 집에서 따듯한 아랫목에서 요새는 소파인가요 고구마라도 먹으며..요새는 피자나 통닭일려나요...옹기종기 모여 앉아 영화 한편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아이들이 중학교 고등학교 들어가서 머리컸다고 아버지 어머니랑 안 놀아 주기 전에 많은 추억 함께 쌓아 두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거창하게 어디를 놀러간다거나 여행을 가는 것도 좋지만 역시 중요한건 함께 무언가를 같이 하고 나누는게 중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12월 따듯한 12월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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