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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인문사회

My Way: 그 실화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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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웨이 광고를 보시면 모든 건 이 한장의 사진으로 부터 시작했다 라는 식의 광고를 보셨을 겁니다. 2002년도에 밝혀진 내용 이라고 합니다. 사진에 계신 분의 성함은 양경종씨라고 하네요. 노르망디 유타 해변에서 1944년 D-Day에 미군의 포로가 되어서 영국으로 보내 진뒤 그곳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생을 마감 하셨다고 합니다. 

신의주에서 태어나서 일본군에 징집되었고 1939년도에 일본과 전쟁 중이였고 전투 중 하나였던 노모한 전투에서 부대가 패하게 됩니다.
그 후 소련군의 포로에서 다시 소련군의 군인으로 징집되어졌고 우크라이나로 보내지게 됩니다. 그곳에서 이 분이 속한 부대가 독일군에게 패하게 되고 또 다시 포로가 되었다가 독일군 소속으로 되어집니다. 그 후에 노르망디로 보내져 군생활을 하게 됩니다. 1944년 대대적인 연합군의 상륙작전이 벌어진 노르망디 유타해변에서 생포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 분에게 말을 걸었을 때 아무도 알아 듣지 못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 분의 말을 통역 했는지는 모르나 한국인이라고 확언을 했다고 하는군요. 

이 사진은 구글 검색 중에 어느 분 블로그에서 퍼온 사진인데 설명은 없더군요. 단지 독일군복을 입은 한국인? 이라는 제목으로만 올라와 있엇습니다. 당시 노르망디 해변에는 한국인 뿐만이 아닌 독일군이 침공한 지역의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다고 합니다. 동쪽에서 징집되어 온 아시아인들도 많지는 않지만 적은 숫자가 존재 했던 모양입니다. 

이 번에 개봉하는 My Way가 정말이지 기대가 되는군요. 사실에 근거한 것도 흥미가 높지만 2차 세계대전 영화를 한국의 시각으로 표현했다는게 정말 흥미롭고 기대감을 키워주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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