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계에 대표 배우인 최민식이 프랑스의 유명 영화감독 뤽 베송 영화에 출연 한다. 2014년 개봉을 예정하고 있는 영화의 이름은 Lucy. 올 해 9월 부터 촬영에 들어 간 영화다. 영화의 주인공은 어벤저스에서 블랙 위도우로 활약하고 있는 스칼렛 조한슨이 맡았다고 한다. 영화의 내용은 마약 운반책인 스칼렛 조한슨이 무심코 먹은 약이 그녀에게 초능력을 안겨주게 되고 그 이후로 벌어지는 일들이다. 모간 프리먼과 함께 최민식 캐스팅 되었다고 한다. 올드보이 이 후 해외로부터 들어오는 러브 콜을 마다 해 오 던 중 캐스팅 제의를 수락한 첫 번째 영화라는 이야기가 있다.
대부분의 촬영은 파리 근교에서 이루어졌고 최근 10월에는 11일간의 대만 촬영도 마친 상태다. 다만 대만에서 영화를 찍을 때 기자들과 파파라치에 시달려 영화에 제대로 집중할 수 없었다고 한다.유로파코프(EuropaCorp)의 CEO의 말에 따르면 지금까지 영화 중 가장 높은 투자를 받은 영화가 Lucy 라고 한다. Sci-Fi 영화로서 뤽 베송 감독 특유의 액션신들이 화면을 가득 채울 것이며 뤽 베송 영화 중 가장 많은 특수효과가 사용 되어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한다.
최민식은 루시(Lucy)에서 마약운반책인 스칼렛 조한슨을 쫓는 형사 역을 맡아 영화에 출연하게 된다. 모든 대사는 영어로 되어있다고 하니 최민식 배우의 또 다른 연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과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로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은 배우 최민식의 연기 인생 31년 만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해외 영화라고 한다. 배우 최민식이 이번 영화에 출연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자 전 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영어권은 물론 프랑스에서도 이 한국 연기파 배우의 뤽 베송 영화 참여에 큰 관심을 주고 있다. 많은 블로그를 통해 최민식 배우의 참여를 다루고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해외의 블로거들의 예상으로는 최민식은 스칼렛 조한슨을 쫓는 악역이 되지 않겠느냐는 평이 많다.
영화 루시의 처음으로 노출 된 대만촬영 현장
모건 프리먼은 신경계 학자로 등장 스칼렛 조한슨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뤽 베송 감독은 프랑스의 유명 영화 감독이자 제작자로서 레옹과 제5원소로 국제적인 감독의 반열에 오른 거장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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