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세계의 주목을 받는 중국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세계화폐시장은 어디로

중국의 주식, 화폐 그리고 물가의 하락은 투자자들을 공포의 늪으로 몰아가고 있다. 지난 수요일 중국은 위안화 화폐절하를 단행했고 전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투자자들이 예상하던 것보다 더 큰 경제불황이 다가 올 수도 있다는 공포심을 불러일이키는 단행이었다. 중국의 행동은 새로운 충격을 낳음과 동시에 주식하락과 물가하락을 동시에 불러 일으켰다 이는 세계경제의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는 도화선 생길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고 평가 되고있다. 많은 아시아 국가가 충격을 모면하지 못 했고 유럽 주식시장 또한 이 여파를 비켜 나갈 수 방도가 없었다. 

지난 화요일 단행한 화폐절하에 이은 두번째 절하결정은 위험자산에 충격을 주었고 시장전반 전체에 걸친 하락세를 불러왔다. 불황을 겪고 있는 세계시장에 더 큰 충격에 대한 공포심에 대한 확산 또한 주요요소로서 부각되는 결과 또한 함께 했다. 예상치 못한 위안화 절하는 홍콩 시장은 물론이거니와 상하이 시장의 하락세를 더욱 가중 시켰다. 특히, 항공사 주식을 소유한 투자자들은 위안화절하로 인해 손해를 감수해야 될 위험해 처할 지도 모른다. 위안화 절하로 인해 유류가가 급등하고 이에 따라 표값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세 또한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해 예상 된 올해 7개월간의 성장세는 11.5% 였으나 실제 성장률은 11.2%에서 그치고 말았다. 중국 공장들의 생산량 또한 기대치 6.6%에 미치지 못 하고 6% 밖에 달성하지 못 했다. 시장판매도 중국경제의 불황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 하는 상황으로 비춰지고 있다. 

일본 니케이는 1.6%하락 그리고 한국 코스피는 0.56%의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시장의 영향을 크게 받는 호주 또한 연속적인 불황의 여파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미국의 달러는 계속해서 아시아권 국가들의 화폐 대비 절상되고 있는 상황에 놓여지게 되었다.  

현재 중국은 IMF 준비통화로서 위안화를 포함시키는 협상을 IMF와 하고 있다. 어떤 평가자는 이번 위안화 평가절하는 위안화가 국제시장에 적절히 반응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었다고 판단하기도 했다. IMF 는 근 2-3년 안에 위안화과 변동환율제도 속에서 기능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