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업체)로 발길을 돌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결혼정보회사(업체)에 가입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업체를 꺼리는 사람이 의외로 많았다. 돈을 내고 결혼정보업체에 찾아가 사람을 소개 받는 일이 선뜻 나서고 싶지 않은 기분을 느끼기 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결혼정보회사 아니면 진지하게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시작할 곳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결혼정보회사가 아닌 친구나 지인 동호회 등으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지난 2년 동안 아주 많이 줄어든 것이다. 특히 40대남자와 50대여자의 가입율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코로나가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이제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남을 추구하고 결혼을 한다는 것이 그리 새로운 일이 아니게 됐다.

 

앞으로도 이런 문화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지만 코로나가 바꾼 지금의 문화가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연인이나 배우자를 찾는게 이제는 더 이상 이상한 일처럼 여겨지거나 꺼려지는 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지만 코로나로 인해 사람 만나는 자리 자체가 거의 전멸했다 시피하고 앞으로도 코로나시국을 벗어나 코로나 이전 시대로 돌아갈 수 있는 여력이 있을지도 의문이다. 앞으로도 결혼정보회사업체를 통해 만남을 추구하거나 결혼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날 추세로 예상이 되는 부분이다.

결혼상대에 대한 선호조건도 변화하고 있는데 안정적인 직장에 대한 선호도는 변하지 않았으나 외모에 대한 변화는 많이 생겼다는 것이다. 특히 외모보다는 상대방이 가진 직업 안정성이 더 큰 만남이나 결혼의 조건으로 우선시 되고 있다.

실제 혼인건수는 줄어가는 추세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고 이성과의 교제를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