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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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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대의 미스테리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빅뱅 그 다음에는? 허블 망원경으로 우주들이 멀어지고 있음이 관측 되었다. 그 말은 우주는 어딘가의 한 점에서 시작 했다는 말이다. 이 우자가 시작한 일을 빅뱅이라고 한다. 하지만 빅뱅 이전에는 어떤 일들이 무엇이 존재했는지 알 수가 없다. 관측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빅뱅이 시작되며 시간도 함께 시작 되었다고 믿고 있다. 태양과 그 인근의 모든 별들은 은하수에 속해 있다. 1924년 전까지만 해도 은하수는 은하수 하나라고 믿어져 왔다. 194 에드윈 허블은 또 다른 은하수들이 우주에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실상 그랬다 수 없이 많은 은하수들이 존재했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다른 은하수와의 거리를 측정해야 했다. 태양계 다른 별들의 거리를 측정하는 법은 태양이 지구를 도는 법을 관측하여 별들이 위치를 바꾸는 것에 대..
우주는 과연 신이 만든 것인가? 신이 빅뱅을 시작했나? 20세기 이전에는 우주가 확장하거나 축소한다는 생각을 가지지 못 했다. 하지만 우주는 정지한 상태가 아닌 계속해서 커지고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작아질 수도 있다는 인식을 하기 시작했다. 뉴튼의 이론이 우주는 정지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은 알았지만 우주가 확장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감히 하지 못 했다. 대신에 과학자들은 중력을 아주 먼거리에서 밀어내는 것으로 만들어 이론을 수정하려 했다. 하지만 이런 방법도 행성의 움직임을 예측하는데 큰 소득을 안겨 주지는 않았다. 하지만 수없이 많이 분포된 우주 안의 별들이 -가까운 별들의 중력(인력)은 서로를 끌어당기고 아주 먼 거리의 별들은 척력(밀어내는 힘)을 작용해- 평형을 이룬다는 생각은 옳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제 아는 것이 이런 평형..
지구와 비슷한 행성에 몇 년 안에 간다 지구와 비슷한 외계 행성이 단지 13광년 정도 떨어진 우리 태양계의 바로 뒷마당에 존재할 수도 있다고 천문학자들은 오늘(2월 6일) 발표했다. 그러나 이 숫자는 추정치일 뿐 외계 행성의 발견에 근거한 것은 아니다. 연구원들은 15만 개 이상의 별들을 동시에 응시하고 있는 NASA의 다작 행성 탐사 케플러 우주 망원경의 데이터를 사용했다. 케플러는 우주가 그들의 별들의 얼굴 앞을 지나갈 때 발생하는 일시적인 밝기 감소를 측정함으로써 그 기구 관점에서 행성들을 탐지한다. 연구팀은 우리 태양보다 어둡고 작은 별 3,897개의 적색왜성 샘플을 추출하여 케플러가 이들 주위를 도는 95개의 외계 행성 후보들을 발견했다고 결론지었다. 이들 후보들 중 세 개는 대략 지구 크기이며, 액체 상태의 물(그리고 우리가 알고 ..
만물의 이론, 스티븐 호킹. 태양이 지구를 돈다? 지구 평면설? 기원전 340년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책 "온 더 헤븐"에서 지구는 평면이 아닌 원형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월식이 지구가 달과 해 사이에 위치할 때 일어나는 일이라고 설명한다. 지구가 달을 가릴 때 그림자가 원형이므로 다른 모양일 수 없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만약 지구가 평평했다면 지구의 그림자가 길쭉하거나 타원형이어야 맞는 이야기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스인들은 북극성이 남쪽에서 보면 북쪽에서 볼 때 보다 더 낮게 위치함을 알고 있었다. 이집트에서 관측할 때가 그리스에서와는 달랐다. 게다가 아리스토텔레스는 지구 둘레를 4000 스타디아로 측정했는데 이는 약 실제 둘레보다 두배가 더 높은 수치다. 스태디아의 길이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나 대략 200야드로 추측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수평선 넘어 오는 ..
인생이 무료하고 심심하고 지루하고 지겨워 의욕이 감퇴된다 우선 우울증과 지루함은 다루다. 인생이 재미없는 것과 우울증을 실제로 앓는 것은 엄연히 다른 이야기 이니, 우울증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상담소 또는 병원을 찾도록 하자. 사람은 쉽게 지치고 지루함을 느끼고 지겨움을 느낀다. 특히 어른이 되면 더 그렇다. 삶이 무료해지는 것이다.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어제같고 어제 먹은 밥이 오늘 먹은 밥 같고 일도 어제 한 일 오늘 또 하고 내일 또 할 생각을 하면 지겨운게 당연하다. 열심히 살았고 열심히 산다고 느끼는데 아무것도 안하는 느낌, 인생이 지루하고 무료하고 심심하고 뭔가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느낌을 받고 있다면 이는 매우 정상이다. 인간의 뇌가 그렇다고 한다. 어린 시절에는 모든 게 새로워서 시간이 빨리가고 어떤 일을 재밌고 낙엽만 봐도 웃음이 나온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글쓰기 인터뷰 만약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본인 집 안에 걸 수 없다면, 그 그림을 다른 사람의 집에 걸어두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다른 사람 거실에 걸려도 창피하지 않아야 한다. 아마 대부분의 예술이 이 범주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의 고전으로 불리는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무기여 잘 있거라'를 쓴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미국 문학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사람이다. 이 작가의 책들과 가까워질 기회가 없었더라도 이름만은 매우 친숙 할 것이다. 더 아트 오프 픽션, 21번째(The art of fiction, no.21), 더 파리스 리뷰(the Paris Review)라는 문학잡지에서 어니스트 헤밍웨이를 인터뷰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동이 틀 때 글쓰기를 선호한다. 주변에 자신을 방해할 사람들이 없기 때문이..
1970년까지도 존재했던 미국의 인종분리정책 흑인과 백인은 공존할 수 없다는 믿음에서 18세기와 19세기 인종분리정책법안이 미국에서 통과된다. 남북전쟁 이 후 노예제는 폐지되었지만 노예들의 처우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아프리카로 되돌려 보내거나 나라를 하나 만들어 주자는 의견 또는 식민지를 건설하여 이주시키는 것이었다. 실제로 아브라함 링컨은 하이티나 리베리아에 600,000만 달러를 원조하고 식민화에 대한 의견을 타진했다. 물론 그들만의 망상으로 끝났지만. 이 두 의견은 모두 물 건너 가버렸고 대신 분리정책이 미국의 체제로 선택된다. 1865년 남부를 기점으로 흑인법률이라는 이름의 이상한 법안이 퍼지게 된다. 이 법안은 기본적으로 흑인의 모든 결정권을 법으로 제한했다. 어디에 살 것이며 어디에서 일 할 것인지 모든 것이 법으로 정해져 있었다..
해썹인증 받은 북한 라거 맥주 2000년, 북한 정부는 양조장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그 당시, 독일과의 연계를 통해서였다. 북한 정부는 영국 윌트셔주 트로우브리지의 폐업한 어셔의 온전하게 그 자리를 100년 이상 지킨 양조장을 중개업자인 우웨 오옴을 통해 150만 파운드에 구입했다. 화학무기 제조에 사용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양조회사 ‘토머스 하디 브루잉 앤 패키징’의 피터 워드가 이 공장을 인수했다고 보증한 후, 북한의 한 팀이 트로우브리지로 와 이 공장을 해체하여 타일 하나까지도 북한으로 전부 이송했다. 2002년부터 재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양조장은 독일 양조 제어 기술을 사용한다. 이후 북한은 꾸준히 대동강 맥주를 공급해 왔다. 2009년 7월 3일 조선중앙TV에서 이 제품의 광고가 이례적으로 방송되었다. 북한 T..
오드리 햅번의 비밀스러운 스파이 생활 – 나치에 대항한 그녀 50년대의 아이콘 하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오드리 햅번을 꼽는다. 하지만 오드리 햅번의 전기를 읽어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그녀가 단순히 유명배우로만 알려진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2차세계대전 중, 햅번은 네덜란드로 이사가게 된다. 오드리 햅번의 부모님은 네덜란드는 중립국이기에 전쟁의 화마로부터 가족이 안전 할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그들의 선택은 옳은 선택이 아니었다. 나치가 식량 공급을 끊었고 얼마안가 오드리 햅번은 기아상태에 걸려 영양실조가 된다. 그럼에도 그녀는 나치의 공포 앞에 질린 사람들을 위해 발레 공연을 해주기도 한다. 나치는 이런 공연을 하는 사람들을 탐탁치 않아했고 언제든 잡아 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렇게 나치의 눈을 피해 사람들을 위해 공연하는 단체를 “검은 저녁”이라 불렀..
사람으로 이럴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악행을 저지른 사람 노아 포토벤, 17살의 네덜란드 학생이다. 성폭행, 강간 등을 여러번 겪게 된다. 이 사건들 때문에 그녀는 우울증 PTSD와 같은 정신적 질병과의 힘겨운 사투를 벌여야 했다. 그 뒤 그녀는 자신이 이겨낸 성공담을 책으로 펴 냏고 이 책은 금새 베스트셀러가 된다. 그럼에도 그녀의 정신적 상처는 호전되지 않았다. 노아는 삶의 고통에서 벗어 날 수 없다고 소리쳤으며 매일 같이 나쁜 생각과 더욱 안 좋은 기분을 느끼게 되었다. 그녀가 복용하는 약은 그녀를 언제나 멍하게 만들었다. 결국 그녀는 안락사 병원을 찾아가게 된다 스스로. 네덜란드는 안락사가 합법이다. 1년뒤, 어느 일요일, 17세의 나이로 그녀가 합법적인 방법으로 안락사 했다고 언론들이 발표했다. 이 이야기에서 인간으로서 부끄러움을 느껴야 할 부류가 둘..
다이어트에 좋은 천연가루 시나몬 우리가 아는 계피 그 계피가 맞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흔히 마시는 계피는 아니다. 계피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스리랑카나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는 “실론 계피” 커피숍에 가면 카푸치노에 톡톡 뿌려주는게 보통 이 시나몬이다. 그리고 불고기백반 먹고 한 잔 시원하게 마시는 계피는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카시아 시나몬 흔히 우리가 말하는 계피다. 둘다 영어로 하면 시나몬이지만 분류로 따지자면 실론과 카시아로 나뉘는 것이다. 통상 실론이 더 비싸고 흔히들 “진짜 시나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시나몬은 수 천년동안 약재로서 사용되어 왔다. 한약 약재를 생각하면 될 듯 하다. 현대에 들어서도 연구해 본 결과 당뇨에 효과가 입증됐다! 그 외에도 호흡기, 소화기능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혈당을 낮춰주는 ..
우리는 정말 격하게 아무 것도 하기 싫을까? 하지만 지겨움이 출동하면 어떨까? 코로나 19가 터지고 나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었다. 넷플릭스 가입자는 폭발했고 유투브 사용시간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좋던 싫던 우리는 격하게 아무 것도 안해도 된다는 핑계거리를 얻었다! 심지어 나라도 나서서 제발 집에서 나오지 마시라고 신신 당부까지 해준다. 나가기 싫어서가 아니라 나가면 안되는 상황이다. 격하게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고 정부와 국민들이 인정해 준 것이다. 하지만 격하게 아무 것도 안 할 때 지루함이 등장 하면 어떨까? 지루함 경험하기 그리 어렵지 않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린다. 스마트폰에 배터리도 없다. 도착 시간을 기다리던 중 전광판의 내 비행기 시간이 바뀐다. 3시간 뒤에 비행기가 출발한단다. 그리고 나는 혼자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강요..
대식민지의 시대를 연 잔인한 사업가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상인이었다. 갈릴레오가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고 했듯, 당시의 세상은 지구평면설을 부정하고 지구는 둥글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당시 유럽의 상인들은 인도와 중국에서 들어오는 고부가가 가치 상품들, 향신료와 비단 등을 수입하며 많은 부를 쌓았다. 하지만 세상사 쉽지 않다. 지중해 지역국가들의 거부들은 카르텔을 형성했고 수입품들의 물품은 비싸기 그지 없었다. 콜럼버스는 증명하고 싶었던 것은 지구가 둥글다가 아니었다. 배를 타고 나가면 더 빠르게 인도에 도착 할 수 있는 길이 있고, 이를 통해 막대한 부를 자신과 투자자에게 돌려 줄 수 있음을 증명하고자 했다. 하지만 그의 무모한 생각에 투자할 투자자는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이 무모한 계획에는 돈이 많이 들었다. 그 정도의 돈..
실력 향상되는 확실하고 쉬운 영어 혼자 공부하기 혼자 영어 공부해도 완벽한 네이티브 까지는 아니더라도 준 네이티브처럼 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하겠습니다. 실제로 이 방법으로 회화, 작문을 막힘 없이 하는 사람을 보았고 이 공부 비법에 대한 공개는 경험담에서 나왔음을 알려 드립니다. 영어 사교육 시장이 뜨거움을 넘어 활활 타오르는 대한민국에서 과연 영어 공부 혼자 해서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을 가지신 분들에게 딱 한 마디로만 이렇게 대답해 드리고 싶습니다. "네, 그럴 수 있습니다." 영어는 하나의 언어입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것과 다른 언어를 공부하는 것은 전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영어 공부를 통해 어느 정도 실력을 올리게 되면 다른 언어도 공부하는 것이 수월 해 집니다. 영어와 다른 언어가 비슷해서가 아니라 언어 하나를 깨우칠 정..
마케팅 심리학- 물건을 구매하고 소비하는 심리 소비가 없으면 경제가 돌아가지 않을 만큼 소비는 현대 사회의 경제에 아주 큰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마케터들은 소비자를 이해하고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이해하려고 분주히 노력합니다. 대체 왜 누구는 코카콜라만을 마시고 누구는 칠성사이다만 마시는지 이해하기 위해 밤낮으로 연구하고 또 연구 합니다. 하지만 꼭 찝어서 사람들이 같은 제품에서도 특정 브랜드만을 고집하는지 이유를 알기란 쉽지 않지요. 같은 명품백이라고 하더라도 누군가는 샤넬을 좋아하고 누군가는 루이비통을 좋아 합니다. 수 십억을 버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국산차를 선호하기도 하고 분명 평범하거나 수입을 버는 사람이 무리해서라도 비싼 외국차를 몰고 다니는 일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것을 종종 봅니다. 제 친구 중 한 명은 전자제품이라면 사죽을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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