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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nd Dating

사랑 무엇 때문에 지속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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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은 이미 사람과 사랑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에게는 중요한 호르몬이다. 이스라엘의 어느 연구소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옥시토신 분비가 연인사이의 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증명한다고 한다. 옥시토신의 반응 작용을 알아 내기 위해 연애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60명의 커플들을 모아 놓고 실험을 하였는데 6 개월 후에 커플들을 다시 조사해 보니 헤어지지 않은 커플들이 헤어진 커플들 보다 높은 옥시토신을 분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사랑 마음이 시키나 몸이 시키나


옥시토신의 분비는 연인 사이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분비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자식과 부모 특히 엄마와 아이들 사이의 관계에서 분비가 많이 일어나는데 옥시토신의 분비는 유대감, 친밀감 등으로 분비가 되고 촉진이 된다. 많은 연애 블로그에서 스킨쉽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 일리가 있는 것이 옥시토신은 서로가 바라 보거나 만지거나 할 때도 분비가 되고 유지가 된다고 한다. 연구 중에도 옥시토신이 상대적으로 높은 커플들은 서로를 더 많이 만지고 더 많이 눈을 바라보는 행동들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위의 연구에서 밝히지 못 한 점이 있는데 서로 만지고 눈을 맞추는 횟수가 많아져서 옥시토신이 증가가 된 것인지 아니면 원래 옥시토신이 높은 사람들끼리 만나게 되면서 옥시토신이 증가 하게 된 것 인지가 불투명 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연애를 시작한지 안 된 커플들은 연애를 하고 있지 않은 싱글들 보다 두배에 가까운 옥시토신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더 흥미로운건 옥시토신의 분비가 신체,몸무게,흡연, 키, 성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다는 것이다.





바람을 피지 못 하게 하는 호르몬


옥시토신의 분비가 일어 난다고 하여 모든 이성과 호감을 느끼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옥시토신을 생산 할 수 있게 하는 상대방과의 친밀도를 올려주는 호르몬에 가까운 것이지 옥시토신 분비로 인해 모든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또 다른 연구에서 밝히는 바는 옥시토신을 57명의 남성에게 스프레이 형식으로 뿌리고 연구원 내에서 가장 매력적인 연구원과 지나치는 실험을 했다고 한다. 실험의 목적은 과연 옥시토신이 매력적인 여성과 한 번에 사랑을 빠지게 하는 역할을 하는가 였는데 실험의 결과는 예상과는 반대였다. 옥시토신을 흡입한 남성들은 매력적인 연구원과 거리가 점점 좁혀 올 때 약간 불편한 감정을 느꼈다고 한다.


불편한 감정을 느낀 남성들에게 그 연구원의 매력도에 질문하자 한결 같이 매력적 이라는 대답을 했다. 한마디로 옥시토신은 자신과 이미 연결이 되어있고 관계가 있는 사람과의 친밀도를 높여주고 강화 시켜주는 것이지 전혀 모르는 타인과의 친밀도를 급작스럽게 올려 주는 호르몬은 아니라는 것이다.


사랑을 넘어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옥시토신은 연인과 사랑만을 위한 호르몬은 아니다. 위에서 밝힌 바와 같이 부모와 자식간의 친밀도를 높여 주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여성은 출산을 할 때 가장 높은 옥시토신 분비유을 보인다고 한다. 새로운 아이를 갖거나 깊은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 더욱 행복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이유 중에 하나가 높은 옥시토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옥시토신은 우울증을 없애고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하는데 옥시토신이 높은 커플들이 상대방 말에 더욱 경청하고 이해하려는 태도를 보인다는 것이 이를 증명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세상이 긍정적으로 그리고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 중에 하나가 뇌의 높은 옥시토신 분비 때문이라고 한다.





절대적 사랑의 묘약?


옥시토신이 사랑의 묘약은 아니라고 한다. 분명 옥시토신이 분비가 되면 될 수록 연인,부부, 자식간의 관계가 더욱 긍정적이고 높은 친밀도를 보이지만 옥시토신 분비가 모든 사람을 사랑 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위에서 밝혔듯이 옥시토신은 이미 자신과 관계가 있는 연인,친구,가족 사이의 친밀도를 높여 주지만 자신과 관계가 없는 사람과의 친밀도를 상승 시켜주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럼으로 옥시토신 분배가 높은 연인,부부,집단,관계 일 수록 타인을 배척하고 다른 그룹과 섞이려 하지 않는 경향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옥시토신의 분비율을 높이는 방법


사랑의 호르몬이라고 알려진 옥시토신을 높이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며 사람들이 평소에 하고 있는 행동이다. 잦은 대화, 함께 웃기, 잦은 눈맞춤, 함께 걷기, 함께 긴장 하기, 잦은 스킨쉽 그리고 성관계 등 평소 사람들이 즐겨 하는 행동들이다.

상대방과의 잦은 대화와 깊은 대화


상대방의 눈을 바라 보기


재밌는 농담을 하거나 코메디 영화 함께 보기


함께 산책하기


무서운 영화를 보거나 놀이공원에 가기


스킨쉽




위에 나열 된 방법들이 상대방과 본인의 옥시토신을 증가 시킬 수 있는 방법들이다. 마음에 드는 사람과 본인의 옥시토신을 증가시켜 연인으로 발전하기 위해선 보통 다른 연인들이 하는 데이트를 함께 하면 되는 것이다.





그 중 가장 옥시토신의 분비를 활성화 시키는 것은 스킨 쉽과 성관계 인데 손을 잡는 행동과 서로 껴안아 주는 행동은 옥시토신의 분비를 촉진 시킨다. 특히 남성은 성관계를 하면서 오르가즘에 달 할 때 옥시토신의 분비가 가장 많이 된다고 한다. 부부 사이가 연인 관계보다 더 친밀도가 높고 결속력이 있는 이유가 아마 혼인신고서의 유무가 전부는 아닌 듯 하다.


사랑이 과연 마음에서 시키는 것인지 머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의해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 싶은 행동들이 자주 되면 될 수록 사랑이 커져 갈 수 있고 유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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