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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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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헤밍웨이 글쓰기 인터뷰 만약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본인 집 안에 걸 수 없다면, 그 그림을 다른 사람의 집에 걸어두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다른 사람 거실에 걸려도 창피하지 않아야 한다. 아마 대부분의 예술이 이 범주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의 고전으로 불리는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무기여 잘 있거라'를 쓴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미국 문학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사람이다. 이 작가의 책들과 가까워질 기회가 없었더라도 이름만은 매우 친숙 할 것이다. 더 아트 오프 픽션, 21번째(The art of fiction, no.21), 더 파리스 리뷰(the Paris Review)라는 문학잡지에서 어니스트 헤밍웨이를 인터뷰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동이 틀 때 글쓰기를 선호한다. 주변에 자신을 방해할 사람들이 없기 때문이..
조지 오웰의 글쓰기 - 6가지 원칙을 지켜라 서양 언론계에서 글 잘쓰기로 소문 난 곳이 이코노미스트다. 그 이코노미스트가 조지 오웰의 6원칙으로 시작하는 글쓰기 안내문을 가지고 있다. 1984와 동물농장으로 잘 알려져 있고. 자신이 체험한 노숙자 생활과 스페인 내전을 다룬 소설도 있다. 글 잘쓰기로 유명한 사람 중에 아마 꼭 빠지지 않는 20세기 사람 중 한 명일 것이다. 다음이 그가 남긴 여섯개 원칙이다. 1. 익히 봐왔던 비유(metaphor)와 직유(simile)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2. 짧은 단어를 쓸 수 있을 때는 절대 긴 단어를 쓰지 않는다. 3. 빼도 지장이 없는 단어가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뺀다. 4. 능동태를 쓸 수 있는데도 수동태를 쓰는 경우는 절대 없도록 한다. 5. 외래어나 과학 용어나 전문용어는 그에 대응하는 일상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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