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지방 뱃살 하루에 계단 10층 10번 다이어트 시작

중성지방 뱃살 하루에 계단 10층 10번

 

중성지방이 500이 넘었단다. 100미만이 평균이고 500이 넘으면 급성 췌장염이 올 수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고혈압과 당은 기본 세트로 찾아 올 중성지방이다.

 

하루에 1시간 에서 1시간 30분을 매일 같이 운동했다. 근력운동으로 벤치, 스쿼트, 등 운동 매일 같이 운동 했으나 뱃살은 빠지지 않았다. 유산소를 안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중성지방이 가득 낀 배였던 것이다.

 

평소에 맥주를 즐겨 마시고 주말에도 무조건 술을 마셨다. 운동보다 술이 더 쌘 가 보다. 술도 끊고 –물론 주말에 맥 주 한 두잔은 마신다- 운동 방법을 바꿨다.

 

그게 바로 계단타기다. 근육량은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빠지지 않는 뱃살에는 유산소가 최고 아닌가. 뛰는 것 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한단다. 게다가 허벅지 근육도 커진다니 하체 근육 운동도 더 된다. 상체 근육 빠져도 하체 근육은 붙겠지.

 

여튼. 옷을 입고 몸무게를 재면 97키로그램이 나온다. 대략 95에서 97키로그램. 3년전 몸무게인 85키로그램을 찾아야 한다.

 

빠르게 타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온다. 이제 2일차다. 운동에 왕도는 없다. 생각없이 하면 된다. 열심히도 할 필요 없다. 그냥 매일 기계처럼 반복하면 된다. 85키로그램이 되고 중성지방이 정상 미만으로 돌아 올 때까지 탈 생각이다. 그리고 나서 다시 근력, 근육운동으로 돌아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