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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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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있는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의 대처법 사랑이라는게 자기 마음대로 켜졌다 꺼졌다 하는 거라면 아마 셰익스피어는 유명한 희극작가가 되지 못 했을 것이다. 정말 멋지고 잘 생기고 능력까지 좋은 사람임에도 사랑이라는 감정이 싹 트지 않는 반면 이상형에의 발 끝도 못 쫓아가는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모순은 사람의 이성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그 사람 사랑하면 내가 아프게 될 걸 뻔히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사랑에 빠져 버리고 마는게 사람이다. 특히 이미 누군가와 사랑하며 행복해 하는 그 남자 말이다. 왜 하필이면 그렇게 많고 많은 남자들 중에 그 남자에게 마음을 빼앗겼는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답이 나오질 않고 멈추려 해도 멈춰지지 않는 사랑. 그 남자를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못 쓸짓을 하는 것 같아 그만해야 한다고 생각 하다가도 어느 새 내 사랑도..
무료연애상담 - mohalka.com Mohalka.com의 무료연애상담 무료연애상담을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짝사랑, 연애 전, 연애 중, 이별, 연애 후, 재회 등 다양한 분들의 연애사연을 받고 상담을 해드렸습니다. 무료연애상담이지만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애상담을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가슴 설레이는 연애부터 가슴아픈 연애까지 수 없이 많은 분들이 사연을 보내 주셨고 그 분들과 함께 공감하고 개인적인 의견과 생각을 공유해 드렸습니다. 무료로만 연애상담만 약 4년간 꾸준히 해왔습니다. 상담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거나 심리학을 따로 전공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성심성의것 상담을 위해 노력해 왔고 많은 분들이 감사함의 마음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고맙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
정말 나 때문에 헤어진 걸까? 수 많은 은 사람들이 만나고 헤어집니다. 한 달을 만나고 헤어지는 사람이 있고 10년을 살다 헤어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마도 각자의 상황, 성격, 예기치 않은 사건과 사고로 인해 이별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희영씨가 적어주신 사연을 보면 누구의 잘 못 이라 딱 집어 말 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각자의 상황이 달랐고 서로가 서로에게 바랬던 모습이 달랐다고 생각이 듭니다. 누구를 딱 집어 “당신이 이만큼 잘 못 했고 이런저런 실수를 했어 그렇기에 둘이 이별을 할 수 밖에 없었어” 라고 말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네 잘 못이 더 크니 내 잘 못이 더 크니 따지는 건 법정에서 할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너무 자책하시지 말라는 것 밖에 없습니다. 희영씨는 정신적으로..
동갑내기 여자친구가 토요일밤부터... 일단 저는 20대 남자이고 취업준비생이구요. 최근에 만난 동갑내기 여자친구가 토요일밤부터 일요일낮까지 항상 연락을 안합니다. 토욜 밤에 머하냐고 톡보내보면 다음날 일욜 낮이나 돼서 어떤때는 아팟다는 둥, 어떤때는 친구들과 놀앗다는 둥, 어떤때는 결혼식 갓다가 배터리떨어져서 폰이 꺼져있다는 식으로 얘기하네요. 그래서 계속 물어보면 말을 돌리거나 회피합니다.그러면 저는 헤어지는게 무서워서 항상 먼저 사과를 합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여자친구한테 상당히 매달려잇는 상태이고, 여자친구도 엄청 냉랭하게 느껴지네요. 최근에도 토욜날 잠수타서 제가 화가 나서 딴남자 만난거 아니냐고 의심하니깐 앞으로 연락하지 말자네요. 그렇다고 연락이 아예 안되는것은 아니구 엄청 띄엄띄엄 옵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이제연락 그만하고싶..
남자친구의 심리를 알고 싶어요. . . 저는 22살 여자구요 남자친구와 사귄지는 두달정도 됬어요 남자친구는 저랑 또래인데 노는 걸 매우 좋아합니다, 내년에군대가기두 하구요그리고 여자인 친구들이랑 혹은 누나랑 둘이서 밥을 먹거나 놀때가 있어요 저는 여자랑 둘이 만난다는게 너무 싫어서 티를내고 짜증도 냈었는데 남자친구는 그걸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예전에 술먹고 흘리면서 한 얘기가 난 쿨한 연애가 하고싶고 올인하는 연애는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그 의미는 서로 사생활은 터치하지말자는 말이잖아요. 근데 제생각은 여자랑 남자랑 연인이 된다면 죄책감이 들어서라도 여자인 친구라고 하더라도 같이 밥먹고 술먹고 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명목상으로만 여자친구고스킨쉽하려고 만나는 엔조이 인가 이런 안좋은 생각두 들어요.그리고 정말 기분나쁜건..
혼전순결 때문에 남친과 헤어진 여성 혼전순결, 쉽지 않은 주제다. 누군가는 구시대와 종교의 산물, 일부 페미니스트들은 여성을 억압하는 남성주의사회의 유물로 치부하기도 한다. 반면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개인적,종교적 신념과 이유에 따라 지켜야 할 중요한 덕목으로 여기고 있다. 전자가 맞느냐 후자가 맞느냐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와 같은 무한 반복적 질문과 일맥상통 하겠다. 하지만 확실한건 혼전순결이 옳으냐 나쁘냐는 더 이상 사회의 시각으로 결정이 되어야 할 문제가 아닌 아닌 개인의 생각과 가치관으로 결정되어야 할 문제라는 것이다. 혼전순결을 지킨다고 해서 더 순수하고 고귀하다고 여겨질 근거도 없고 혼전순결을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천하다고 간주될 근거도 없다는 건 명확하다. 개인의 선택이자 권리일 뿐이다. 제 3자는 어떤 누군가에게 혼전순결을..
설렘이 없는 사랑 mohalka.com 설레지 않는다고 해서 사랑이 아닌 건 아니다. 사랑한다고 해서 마음이 꼭 설레야 하는건 아니다. 우리는 착각한다. 설렘이 사라지면 사랑도 사라지는 줄 안다. 하지만 우리는 두근 거리는 마음이 없더라도 누군가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은 가족이다. 가족과 연 끊을 정도의 문제가 없다면 누구나 가족을 사랑한다. 하지만 가족에게 설렘을 바라지 않는다. 단지 그들이 언제나 내 곁에서 행복하고 나도 그들 곁에서 행복했으면 하고 바랄 뿐이다. 가족에게 설레지 않는다고 해서 사랑을 안하는게 안 하듯, 연애, 결혼 또한 똑같다. 그 사람이 내 곁에 있어주고 내가 그 사람 곁에 있을 때 행복하다면 그건 사랑이다. 두근 거림으로 사랑의 척도를 따질 수 없다. 그 사람이 떠나지 않고 내 곁에 있을 때 소중함..
바람피운 외국남자친구 용서해야 할까? 바람피운 상대에 대한 용서는 본인의 선택이다 그 누구도 뭐라할 문제가 아니다. 바람을 펴도 다시 만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있다. 믿거나 말거나 같이 들릴 수 있지만 말이다. 결혼을 하고 사는 부부에게도, 연애를 하는 연인에게도 일어나는 일이 바람이다. 그 바람을 계기로 이별을 하고 평생 남으로 지내느냐 바람을 눈감고 용서한 뒤 살아가느냐는 본인의 몫이다. 본인이 더 행복한 쪽을 선택하면 된다. 이성적으로 판단한다 해도 똑같다. 사람은 결국 자신의 행복을 찾아 살길을 가려한다. 바람피운 상대를 미친 듯이 사랑해서 바람을 펴도 옆에 있고 싶을 수 있다. 어째서 그런 행동이 가능하냐고 물을 수 있지만 인간은 어떤 행동도 가능하다. 그 사람이 그렇게 사는 게 행복하다는데 누가 뭐라 할 것인가. 사람들이 어떤..
몸무게까지 강요하는 결혼상대자 그런 사람과 결혼하고 평생을 맞춰주며 살 수 있을까? 결혼하려는 사람이 특별하고 소중한건 당연하다. 평생을 반려자로서 배우자로서 생각하는데 안 소중하지 않을까. 그런 사람이 관리까지 해주면 얼마나 고맙겠는가. 하지만 관리라는 이름하에,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심하게 독촉하고 스트레스까지 준다면 이는 관리를 도와주는게 아니다. 이는 그저 고집이고 아집일 뿐이다. 본인이 원하는데로 모든걸 맞춰달라고 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다른 상황은 볼 필요도 없을 듯 하다. 몸무게까지 관리하려는 사람에게 굳이 맞춰줘야 하는 이유가 뭘까. 그렇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대체 어디 있을까. 만약 몸무게 관리를 못하게 되면 싸움이나 이별 밖에 없는건 아닐까. 사람 그 자체를 보고 만나는게 아니라 자기 기준에 맞춰..
가족 갈등으로 이혼을 원하는 남편 이혼 하자는 남편과 재회를 원하는 아내 어느 쪽이 잘 못 했고 어느 쪽이 잘 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남편은 홀로 된 어머니를 봉양해야겠다는 마음이고, 아내는 신혼기간 만이라도 둘 만의 시간을 갖고 집중하길 원한다. 누구의 잘 못이라고 간단히 말하겠는가. 전통적인 가족의 입장에서 보자면 가족 중 가장 약한 사람을 돕는 게 당연하다. 홀로 된 어머니라면 아내 쪽이건 남편 쪽인 건 힘이 남은 자식들이 신경을 더 써주는 게 맞다. 남편의 입장에서 보자면 아내는 여자 친구가 아닌 가족이 된 사람이다. 남이 아닌 한 가족이 되었으니 자신의 어머니를 함께 보살 피는 게 사람의 도리라고 생각을 하는 듯하다. 틀린 말은 아니지 않은가. 남편을 떠나 한 인간으로서 홀어머니를 장가까지 간 아들이 챙겨주고 남은 여생을 신경..
재회만 하면 모든게 좋아질까? 노력하면 된다고 모든게 해결 될 거란 착각 남자친구가 취업하고 바쁘다는 이유로 무기력한 모습만 보이면 속상하다. 그럼에도 한 편으로는 이해가 간다. 하지만 자신과는 바쁘고 힘들다는 이유로 데이트도 잘 하지 않으면서, 회사 동기들과는 잘 어울리고 있었다면 이는 이야기가 다르다. 물론, I양이 싫어하는 내색을 하기도 했을 거도 남자친구도 미안한 마음에 선의의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 했을 수 있다. 하지만 거짓말은 거짓말이다. 거짓말 할만한 이유가 충분하다 해도 거짓말을 받아 들이지 못 한다면 이는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신뢰에 금이 가는건 당연하다. 믿을 수 없는 사람과 연애를 해야 할 때가 있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거짓말까지도 덮어 버린다. 감정이 상했음에도 사랑 때문에 그 사람을 놓아 줄 수가 없다. 어..
이별 후 흔히 하는 착각들 그 사람도 나와 같을거야아직 모르고 있을 뿐이지 이별을 하고도 다시 그 사람과 행복 할 수 있다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면 모순을 담은 말이라는걸 알 수 있다. 이별은 다른 말로는 버림, 배신과 연관되거나 연상된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저버리고 남남이 되자고 선포하는 것 아닌가. 자신을 배신한 사람과 다시 행복하겠다니 사랑만큼 지나치리 만큼 복잡한 감정이 없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우리가 선택한 인연들은 그리 많지 않다. 부모 자식 관계도 선택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친구들 또한 언제 친해졌는지 알 수 없을 때가 많다. 연인관계도 잘 돌이켜 보면 어느 순간 사랑에 빠지게 됐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만남이 그렇듯 이별도 비슷하다. 모래가 빗물에 쓸려나가듯 어느 순간 아무 마..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연애 자존감이 없이 하는 연애는 둘다 힘들 수 밖에 없다. 자존감은 과거의 상처를 이기고 비교의 늪에서 벗어날 때 강해지는 경우가 많다. 둘 다 힘듭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이 언제 버림받을지 몰라 전전긍긍해하며 상대방을 대하고, 상대편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을 설득하고 어르고 달래다 보면 지치게 됩니다. 둘 다 지치는 연애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상처받기 싫은 건 모두 똑같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얕잡아 보는 걸 유쾌해야 할 사람 드뭅니다. 자존감이 낮다 보면 움츠려 들거나, 낮은 자존감을 들키기 싫어 날을 세우게 됩니다. 어느 쪽이 됐던 본인이 힘든 만큼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을 상대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자존감은 타인이 올려 주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스스로 자존감을 올릴 수밖에 ..
떠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들 부모님의 사랑어린 잔소리, 자기계발서, 선인들의 명언, 친구들의 듣기싫은 현명한 조언, 이 모두가 가진 공통점은 인정하기 싫은 만큼 하나같이 부정할 수 없을 때가 많다는 것이다. 충고를 하는 화자도 듣는 이가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해 줄 수 있는 그 말들 뿐이기에 어쩔 수 없이 수 없이 지금까지 세상 어느 곳에서는 반복되고 있고, 반복되어온 그 말들을 꺼낸다. 듣는 사람도 이미 자신도 잘 알고 있는 수 십번, 수 백번 들어온 충고를 해주는 화자의 말을 귀 귀울여 듣는다. 하지만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어찌보면 지루하고 고루한 이 진리에 가까운 충고를 들었음에도, 결정은 우리가 말하고 듣는, 그 진리에 가까운 충고와는 다른 길을 걷게 될 때가 많다. 만약, 우리 앞을 먼저..
결혼 한 첫사랑을 잊지 못 하는 여자 J님, 두 번째 상담 이군요. 이번 상담 신청 하신 걸 읽어보니 저 번 문제로부터는 자유로워 지신 것 같습니다. 저 번 연애 문제에서 자유로워 지신 것 같아 다행인 것 같기는 하나 또 다른 고민이 생기셨다니 안타까울 뿐 입니다. 매번 이렇게 상처만 받으시니 연애에 겁을 먹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모두 툴툴 털어 버리시고 새롭게,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첫사랑을 잊지 못 합니다. 그게 짝사랑이었던 연애를 했어도 일방적인 사랑이었던 서로가 없고 못 살 정도로 불타올랐던 사랑이었던 첫사랑은 잘 잊혀지지 않습니다. 사실 첫 사랑 뿐만이 아닌 모든 연애 경험은 머릿속에서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사랑, 연애라는 것이 다른 여타 사람이 경험하는 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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