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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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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떠난 그 사람 날 그리 워할까? 알아서 잘 살겠지. 어차피 떠난 사람은 떠난 사람이다. 내가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죽을 것 같아도 그 사람은 잘 먹고 잘 살고 잘 웃고 잘 싸며 살고 있을 것이다. 내가 힘든거 걱정 하는게 우선이다 나 힘든거 걱정 해줄 사람이었으면 이별도 안 했을 것이고 이별 했어도 전화가 왔을 것이다. 한 두번 잡았을 때 사람 마음 그렇게 찢어 놓으며 매몰찬 모습 안 보여줬을 것이다. 지난 시간이고 뭐고 그냥 없는 시간하자고 하며 떠난 사람 잘 사는지 나 그리워 하며 사는지 생각해 봐야 아무 소용없다. 옛말 틀린 말 없다고 시간 지나면 잊혀지고 시간이 약이며 새로운 사람 다시 나타나게 되있으며 산 사람은 살아가게 돼 있다. 이런들 한 세상 저런들 한 세상. 살면서 연애에 사랑에 사람에 상처 받으며 살 수도 있는 거 아..
소개팅 상대, 썸남 썸녀가 연락이 제대로 안된다. 갑자기 연락이 끊기거나 드문드문 온다. 나한테 관심이 없는걸까? 높은 확률로 그렇다. 없는구나 하면 된다. 바쁜갑다. 아 이 사람 나한테 연락 하고 싶지 않은가 보구나 하면 된다. 원래 없던 사람 그나마 있던 정 정리 하고 가던 길 마저 가면 된다. 어차피 태어날 때 부터 내 옆에 없던 사람 지금도 옆에 없구나원래 없던 사람 앞으로도 없겠구나 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굳이 뭐 이 사람 마음에 들디 않았나? 내가 뭐 잘 못 했나? 하며 자존감 깍아 먹으면서 집에서 고민 할 필요 전혀 없다. 이 사람 가면 다름 사람 올 수도 있고 이 사람도 나를 그렇게 생각 할 수 있다. 어차피 혼자가는 인생 누군가 있으면 좋고 없으면 없는 갑다 하고 살면 된다. 연락 몇 번하고 밥 몇 번 먹고 영화 한 두편 보고 술 한 두..
썸단계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썸이 연인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일 수도 있다. 1. 관심을 받는 것과 호감을 받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이를 줄여서 착각이라고 한다. 나와 이야기하고 웃어주고 친밀감을 보여준다고 해서 미래의 연인으로 나를 본다는 생각은 우선 접자. 성격이 친절하고 다정하고 허울이 없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관심을 주고 친절하게 대해 줄 수 있다. 남녀를 떠나서 이런 행동을 나에 매력에 빠져 허우적대는 거라고 인식하면 매우 곤란하다. 떡 줄 사람은 떡도 없는데 혼자서 김칫국 마시겠다고 김장 담그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동네방네 김치 담근다고 소문 냈다가 망신 당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느니 화이팅이다. 2. 유치하게 행동하면 실패할 수 있다. 상대방에 질투심 유발은 매우 잘 못된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연인의 경우에..
나쁜 애인과 헤어지지 못 하는 이유 분명 헤어져야 함을 알면서도 남친 또는 여친과 헤어지지 못 하는 이유가 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 수록 인간관계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린시절 학대를 받은 경험이 트라우마로 남은 사람이라면 더욱 그런 성향을 보인다. 정상적이지 않거나 긍정적이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는 이유하는데 이유는 사람보다 관계 그 자체에 연연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 옆에 굳이 남아 있는 이유다. 관계에서 실패는 낮은 자존감을 더욱 낮추고 우울증을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을 떠나지 못 하는게 아닌 관계 자체를 못 그만 두는 것이다. 정신, 육체적으로 폭력적인 성향을 가진 연인이나 배우자를 옆에 두고도 관계가 유지되는 동안 생기는 안도감을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다. 정신적으로 힘들고 심지어 육체적인 고통을..
부처같은 남자를 만난 여자 늑대가 어떤 동물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를 늑대라고 부르는건 매우 통상적이다. 늑대같은 남자들, 그다지 남자의 장점을 빗대어 표현하는 방법은 아닌듯 하다. 하지만, 정말 남자는 늑대라는 표현이 언제나 부정적인 의미만을 갖는 걸까? 만약, 남자에게 늑대같은 본능이 없다면 남자로서 매력이 있을까? 순하디 순한 양같은 남자를 만나는게 늑대같은 남자를 만나는 것보다 더 낫다는 보장도 없다. 사람마다 갖은 성향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기에 어떤 남자는 순도 완벽한 늑대일 수도 있고 누군가는 눈처럼 흰 품성을 갖은 양같은 남자가 있을 수도 있다. 어떤 남자가 자신의 성향과 맞는지 함께 오랜 시간을 만날 수 있는지는 직접 만나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 한다. Q양은 홀로지낸 시간을 끝맺고 연애를 다시 시작했다. 죽어가던 ..
데이트에 겉모습이 얼마나 중요할까? 많은 사람들은 데이트 전에 똑같은 질문을 한다. 나는 무엇을 입어야 할까?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까?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클리비지 아니면 단추가 채워져 있는가? 물론, 첫인상이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겉치레만 화려한 첫인상이 무조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현실적인 생각을 심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부족한 것보다 못 하다는 말이 있다. 첫 데이트? 만약 그 사람을 온라인으로 만났다면, 당신은 방금 그 사람의 디지털 버전을 본 것 이다. 서로 일치하는 점들은 정확했고, 이미지는 매력적이었으며, 또한 첫 번째 메시지나 전화는 확실한 즐거움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두 사람의 기초가 된다. 하지만 온라인을 통한 만남의 시작은 상대방에게 당신에 대한 완전한 그림을 보여주는 것이 ..
과학으로 증명된 남자한테 인기있는 여자의 특징들 우리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과학적인 연구다! 데이트 세계에서 우리에게 도움이 될 연구를 찾기 위해 의학잡지와 과학잡지를 섭렵했다. 그러니 미소짓고, 빨간 옷을 입고, 그의 농담에 웃고, 더 인기있는 여자가 되기 위해 입증된 다른 모든 방법들을 사용해 보자. 이 중 하나라도 걸리면 인기녀가 되는건 시간 문제다. 빨간 옷을 입어라. 옷이던 신발이던 아님 악세사리라도 붉은색 계통을 걸치거나 입도록 하자. 붉은색은 사람의 시각을 뺏고 뇌에 큰 자극을 남긴다. 붉은색 계통이 가진 이미지는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매일 빨간색 옷을 입을 순 없다. 화장을 붉은색 계통으로 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에게 너의 미소를 비추어라. 적어도 미소 짓는 얼굴에 침 뱉는 사람은 없다. 캐빈크루들이 괜히 친절한 이미지의 대명사가 ..
그 남자 나한테 호감있을까? 호감있는 남자가 보내는 호감표시들 여러 가지 표시가 있을 수 있으며, 당신 또는 여자에 대한 호감표시는 대개 단계별로 나타난다. 초기 단계에서 나타나는 표시들을 한 번 살펴보고 그 남자가 나에게 하는 행동을 유심히 눈이 빠지지 않을 정도의 강도로 주시 및 관찰을 해 보자. 네 얼굴. 보통, 아주 통상적으로는 당신의 얼굴이 출발 점이다. 특히, 그 남자 또는 당신에게 호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의 이런 특징들에 관심을 줄 것이다. 우선은 눈이다. "내 눈을 바라봐!" 라고 외치지 않아도 당신과 눈을 마주치려 할 것이다. 일부러 그러는 거냐고? 아니다. 본능이다. 본능은 그 남자의 눈을 당신의 눈으로 인도하고 이끌어 준다. 안경을 쓴다면 그것을 알아차릴 것이다. 안경색깔을 분명 알고 있을 것이다. 무던하고 세상 둔한 남자도 안경색깔 까지는 ..
당신이 자꾸 이별하는 이유 수백만 명이 오늘도 이별을 하고 있을 것이다. 지구 위에 사는 우리들에겐 이별이란 게 대단한 일도 특별한 일이 아니다. 수백만 년 동안 이별해 온 것까지 생각해 보면 지금 당장 이별하는 수 백만은 태양계에서 바라본 지구 같을 것이다. 물론 이별이라는 게 한쪽만의 잘 못이 없는 경우가 많다. 교통사고가 나도 10:0은 없었다. 무조건 9:1은 나와야 한다. 쌍방이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법이 바뀌었다. 10:0이 보험으로 처리가 된다. 상대방 잘 못이 백 퍼센트 내 잘 못 빵 퍼센트가 인정되는 세상이 된 것이다. 이별도 그렇다. '너도 뭔가 잘 못 했겠지.' '손바닥을 마주쳤겠지.' 등등 이별에 있어 한쪽이 일방적으로 잘 못 했다고 보는 시각은 드물다. 하지만 이별도 한쪽만의 잘 못으로..
과학적으로 밝혀진 첫 소개팅 성공법 누구나 알고 있지만 가끔은 무시하기에 소개팅 첫 만남에서 실패한다. 1. 깔끔하게 입고 머리를 단정히 해라 깔끔하지 않은 모습은 아무리 똑똑하고 잘 생긴 사람도 신뢰할 수 없거나 예의를 갖추지 않는 사람으로 보여지게 한다. 첫 만남에서 옷을 잘 차려입고 깔끔하게 나가는 이유는 잘 보이기 위한 이유만이 아닌 예의임을 잊지 말자. 2. 은은한 향수를 뿌리자. 사람은 냄새에 민감하다. 좋은 향기는 사람에게 호감을 일으킨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것도 과하면 없는 것 보다 못 하다. 자극적이지 않은 향수를 적당히 뿌리고 나가자. 좋은 향을 풍기는 사람을 누군들 싫어 하랴. 3.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자 노려보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2분 동안 이성끼리 눈을 마주치면 없던 호감이 싹튼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매의 눈으로..
여자와 남자가 사랑에 빠지는 과학적인 이유 당신이 사랑을 한 적이 있다면, 그것은 놀라운 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사랑 뒤에 있는 과학은 더욱 매력적이다. 사랑을 일으키는 요소를 연구하는 과학은 많다. 신경 과학, 생화학, 그리고 심리학등은 흥미로운 연구 그 이상이다. 기본적인 사랑의 역학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사회 생활과 낭만이 가득한 생활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된다. 사랑, 화학 물질의 역할 사랑은 단순한 화학 물질 모임이라 할 수는 없지만 뇌에서 일어나는 화학작용은 왜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 대해 느끼는 감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하고 있다. 우리가 행복을 느낄 때, 일반적으로 도파민 분미가 활발하게 일어난다. 도파민은 사람 (여성 또는 남성)이 사랑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기쁨을 경험했을 때 뇌가 방출하는 화학 물질이다. 도파민은..
심리학자가 말하는 첫데이트 성공법 말은 쉽다지만 실제로도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쉬운 것 들이다. 첫인상은 언제나 중요하다. 사람을 외모만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하지만 사람은 시각에 예민한 동물이다. 잘생기고 아름다운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 건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자본주의 세상이 낳은 외모지상주의에 젖었다며 자신을 탓하지 말자. 반대로 상대방도 외모나 겉모습을 보기 마련이다. 진정으로 편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더라도 조금 참도록 하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인연임을 고려하면 처음부터 모든 걸 보여줄 필요는 없다. 난 내 생얼부터 보여주겠어, 나는 트레이닝 복에 슬리퍼를 끄는 모습을 보여주겠어 라는 생각은 넣어두자. 훗날 두 사람의 연애가 잘 된 후에 진정한 겉모습과 속내를 보여도 늦지 않다. 거짓말이나 가식을 ..
여친도 있고, 나한테 관심도 없는 남자. 먼저 연락하고 잘해줘도 남자는 부담 스럽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놔주는게 상책이다. 시간이 지나 먼저 연락했을 때도 연락을 받아준 건 초반 뿐이었다. 이는 예의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다 다시 부담스럽다는 말을 했다. 이건 남자에게도 본인에게도 해서는 안 될 행동이다. 연락을 그만하는게 옳다. 인간 인연은 강제로 맺어지지 않는다. 안될 인연을 억지로 붙잡고 있어야 봐야 속타는 건 자기 자신 뿐이다. 더 나아가면 상대방을 괴롭히는 일이 될 수도 있다. 본인도 행복하지 않고 상대방도 행복하지 않은데 이를 억지로 꾸준히 이어갈 필요가 없다. “안되면 되게 하라” 라는 말이 있긴 하다. 이는 본인이 가진 모든 역량을 갖다 받치라는 말이 된다. 그저 연락 몇 번 해보고 좋아하는 티 몇 번 내본다 한들 상대방이 없던..
소개팅은 취업면접과 뭐가 다를까? 마치 면접관 두 명이 서로 면접을 보는 듯한 상황이 될 수 있다 누가 외모지상주의는 미디어가 만들어 낸 허상이라고 하는가. 미디어는 시청자나 청취자가 보고싶은 것, 듣고 싶은 것을 보여주는 매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개팅에서 가장 먼저 보는 건 여자도 남자도 외모가 아닐까. 속물같은가? 외모를 안 보고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사람은 몇 안 된다. 온라인으로 긴 시간동안 대화를 나눈 사람들은 가능 할 듯 하다. 책을 표지로 판단하지 말라고 하지만 책 표지가 보기 좋다고 해서 내용이 나쁘다고 말 할 수도 없지 않은가. "외모도 본다"와 "외모만 본다"는 분명 다르다. 자신에게 맞는, 자신이 원하는 외모가 분명 존재하지 않는가. 그리고 외모라는 것은 사람의 생김새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취업..
남친이 내 맘을 몰라줍니다. 헤어져야 하나요? 사연이 들어왔다. 오래간만에 사연이다. 요 근래 사연이 들어와도 도저히 답장을 할 수 없었다. 이유는 단 하나. 바쁘다. 개인적인 일들이 너무 많았다. 최근 시작한 팟캐스트 편집, 회사 마치고 가는 운동, 주말마다 가는 교육 등등 예전만큼 개인 시간이 나지 않는다. 여하튼, 각설하고 다시 상담-고민 나눔이라 부르고 싶다-을 시작했다. 약 4년간 블로그를 통해 글로 했던 고민 나눔을 팟캐스트로 옮겼다. 세상 문제는 복잡하게 생각하면 한 없이 복잡하고 간단하게 생각하면 한 없이 단순해진다. 연애 문제도 그렇다. 헤어져야 할까? 계속 만나야 할까? 보통 이런 생각이 들었다는 것 자체가 헤어져야 하는 게 보통은 맞다. 절친한 친구가 조금 섭섭하게 했다고 절교 생각하진 않는다. 하물며 더 친하고 더 가까운 애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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