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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nd Dating/연애상담

호감가는 남자와 친구관계를 벗어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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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후회는 언제나 함께 한다. 


사람의 성격이 모두 달라, 타인과 쉽게 친해지고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친해지는 것부터 관계를 발전 시키는 것도 어려워 하는 사람도 있다. 딱 잘라 사람과 친해지기 위해서 어떤 정확한 교범이나 방법은 없다. 사람의 성격이 모두 다르기에 한 인간관계에 유연한 반면 반대의 사람은 그렇지 않기도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할 것이라는 보장이나 비슷한 수준의 감정을 갖는다는 보장도 없기에 인간관계를 발전시키는데 두려움을 갖기도 한다. 이렇게 하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유대감이 생기고 친밀도가 상승한다 라는 교과서같은 방법이 있다면 좋겠지만 엄밀히 말해 그런 획일적인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과 사람마다, 상황이 매번 다르기 때문이겠다. 그럼에도 통상적으로 알려진 방법들을 시도해 보는건 전혀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자신의 성격이 내성적이고 만남과 인간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에 능숙하지 않더라도, 흔히 알려진 방법을 시도하거나 도전 하는데 있어 문제가 되지않는다. 대부분의 일은 도전하거나 후회하거나 이다. 원하는 일이 있다면 후회를 남기기보단 도전을 해보도록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한다. 인생은 한 번이고, 도전과 실수 또는 실패를 통해 다음에 찾아올 비슷한 상황에 유연한 대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사람들에게 있어 변화를 두려워 하는건 전혀 새로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변화하지 못하고 제자리에 머무르는 것도 두려운 일 중 하나가 이기도 하다. 


어색함이 나쁜건 아니다 단순히 큰 도움은 되지 않을 뿐이다.  

어느 쪽도 도움이 안 된다. 좋아하거나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 특히 이성에게는 자신의 본모습은 고사하고 어색해하거나 상대방을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다. 진심으로 누군가에게 감정을 품으면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초등학교나 어린 아이들 또는 본인의 어린 시절을 생각해 보자. 좋아하던 이성 앞에선 다르게 행동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흔하디 흔한 풍경이다. 어른이 된다고 해서 이런 성향에 큰 변화가 오는 건 아니다. 어른 되어서도 이 현상이 지속된다. 그렇기에 자신을 어린아이나 사춘기 청소년의 모습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어느 정도 걷어낼 필요가 있다. 어린이가 아닌 어른으로서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어떤 행동을 하게 될지 생각해 보자. 굳이 좋아하는 이성을 어린 아이처럼 피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한다. 좋아하는 사람 옆에 있고 싶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건 자연스런 감정이고 바람이다. 그러니 상대방과 함께 있을 때 어색함이 느껴진다고 해서 그 어색함을 굳이 티를 내거나 회피함으로서 없애려고 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어른이 되어감에 따라 어린이들 보다 더 잘 하게 되는 것들이 분명있다. 그 중 하나가 거짓말이다. 어색한 마음이 들어도 안 드는척 하도록 하자. 어색한 마음이 든다고 해서 그 사람을 피하는게 이상하지 않은가. 성인은 자신의 복잡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 유아와는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다. 어색하지 않다고 강조하는 듯한 모습을 억지로 보여줄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어색함을 내세워 본인이 상대방을 회피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좋아하는 사람과 친해지고 싶다면 친해지려는 방향으로 움직여야 함은 당연하다, 어색하다고 피하고 창피하다고 도망다니다 보면 본인의 마음이 원하는 목적과는 전혀 반대의 방향으로 가게 되어 있다. 





평정심을 유지하도록 하자.  

친해질 사람이라면 어떤 인위적인 행동을 하지 않더라도 친해지는 경우가 있다. 영화를 함께 보게 된다면 둘이 함께 보면 되는 것이고, 다수와 함께 식사를 하거나 영화를 보게 된다면 함께 하면 된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 불안감이 들거나 괜한 본인의 오해가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성인들의 행동양식을 보면 이성 단 둘이서 아무 느낌없이 영화를 볼 수도 있고, 서로에 대한 감정이 있다고 할지라도 단체에 섞여 함께 어떤 활동을 할 수도 있다. 그 안에서 서로를 알아 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수도 있고 다수 또는 둘이 하는 행동을 통해 친밀도를 쌓아 갈 수도 있다. 평소와 같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타 이성을 대하는 듯한 느낌을 어느정도는 유지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다른 타이성과 똑같이 대하라는 뜻은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친절보다 약간은 더 큰 친절을 베풀 수도 있을도 있고, 대화의 시간을 길게 늘릴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너무 상대방을 특별히 생각하여 모든 활동과 행동에 의미를 두는 것과 억지로 뭔가 두 사람의 관계발전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서 시도하는 것 또한 지양하는 것도 좋다. 물론 어떤 활동과 만남을 권하거나 청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한 쪽에서 일방적으로 만남과 활동을 함께 하자고 했을 때 거절을 받거나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게 된다면 만남을 발전 시키려던 쪽이 스스로 상처를 받고 지쳐 떨어져 나갈 수 있다. 결국 마음 편히 먹고 평소하던 행동을 유지하고 본인이 마음이 가는 쪽으로 유지하되 평정심을 유지하도록 하자. 만남과 활동을 함께 권할 수는 있지만, 그 만남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지 않더라도 너무 낙담하지 말자는 뜻이다. 뜨겁게 타오르는 가슴에 평정심을 들여 놓을 필요는 있다.  

    

  

대화는 친절과 칭찬으로 


자신을 친절하게 대해주고 자신의 사소한 행동에 칭찬을 해주는 사람을 누가 싫어 할 것인다. 물론 어느 정도의 진심이 있어야 친절이나 칭찬이 마음까지 닿는 경우가 많다. 공허한 친절이나 칭찬은 받는 사람도 무의미하게 받아들일 때가 있다. 매번 만날 때 마다 억지스러운 친절과 과장되거나 속빈 칭찬이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본인이 만약 그런 대우를 받는 다면 어떨지 고민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여튼 자주 웃어주고 친절을 베풀고 칭찬을 하면 된다. 아마 어색하고 힘들겠지만 천천히 연습하고 노력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남자도 여자도 칭찬은 누구나 좋아한다. 자신을 인정해주고 필요로 해주는 거기에 고마움까지 느껴주는 사람을 누가 싫어하겠는가. 긍정적인 기운을 가진 사람 주변으로는 사람들이 몰리는 경우가 많다. 본인의 긍정적인 마음을 보여주도록 하자. 그리고 상대방이 본인에게는 약간이라도 더 특별한 사람인 것처럼 대해주자. 상대방이 어떻게 느낄지는 그 다음에 생각해도 늦지 않는다. 게다가 친절, 칭찬, 감사함은 어떤 세대나 문화에서도 환영을 받으면 받았지 배척되지는 않는다. 특히 이성간에 있어서는 이 표현들은 연애초기 기본 중 기본이다. 시간이 흘러 퇴색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자주 만나고 연락하되 쉽게 보이지는 말자


희소성의 원칙은 대부분의 상황에 존재한다. 굳이 이성간의 인간관계가 아니더라도 인간관계 내에는 희소성의 원칙이 존재한다. 자주 볼 수 있는 사람보다는 자주 못 보는 사람에게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니 상대방과의 만남에 있어 너무 자주 예를 해주다 보면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정한 친구 단계로 발전 할 수도 있다. 얻지 못 하는 것을 얻으려는 시도를 하다보면 자신이 얻으려는 것에 스스로 더 큰 가치를 부여하는 경우가 생기고는 한다. 특별한 척이나, 특별해지고자 노력하라는 뜻은 아니나, 그렇다고 너무 평범하려 노력할 필요도 없다는 뜻이다. 본인이 바쁘거나 할 일이 있다면 그것을 위주로 생활을 유지하며 상대방 남자와의 관계를 생각하는게 본인을 위해서도 두 사람의 관계를 위해서도 좋은 경우가 더 많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팽겨치고 상대방과의 만남에 집중을 하다보면 상대방이 부담을 느끼고 도망 갈 수도 있다. 역으로 생각하면 좋을 듯 하다. 상대방 남자가 학과나 자신의 생활은 뒷전으로 남겨두고 본인에게 모든 걸 투자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 것 같은가. 지금이야 좋을 수도 있겠지만, 만약 남자의 성향이 애초에 그랬다면 이 남자에 대한 호감도 없었을지 모른다. 당연한 생각을 당연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생각과 인식은 엄연히 다르다. 생각을 생각으로만 남겨두고 인식하지 못 하는 경우 언행의 불일치가 찾아오게 된다. 둘의 관계가 아직은 상식을 넘어서 생각을 할 단계는 아니지 않은가.


시간이 지나도 남자의 반응이 없다면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남자의 반응에 변화가 전혀 없다면, 남자에게 직접적으로 둘이 관계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질문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는 누가봐도 이건 둘의 관계가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의미의 행동을 하거나 활동을 함께 하자고 권하는 것도 좋다. 그럼에도 남자의 태도가 미적지근하거나 변화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관계를 청산하거나 친구관계를 유지하도록 하자. 그러기가 힘들다면 먼저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말하는 것도 방법 이겠다. 어차피 한 번 사는 세상 도전 아니면 후회다라는 마음을 이 때가서 다시 한 번 먹도록 하자.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지만 남자가 고백을 하지 않아 떠나 보냈어 라는 말은 21세기의 여성에겐 어울리지 않는다.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면 여자가 먼저 고백 할 수도 있다. 물론...남자가 먼저 둘의 관계 발전에 확신을 보여주는게 현재까지는 좋은 모양새이긴 하다. 남자가 둘 관계에 변화와 발전을 위해 무언가 하지 않는다면, 본인 생각에 충분한 시간이 지났다고 느껴질 때 위와 같은 방법들을 시도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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