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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nd Dating/연애상담

첫사랑에 상처받고 연애가 두려워진 유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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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미국에 건너가기 전까지 평범하디 평범한 대한민국 여성이었다. 중고등학교를 다니며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는게 인생의 목표였고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있었다. 그렇게 평범하게 살았고 대학교에 들어가서도 크게 인생이 특이하다 할 점은 없었다 대학교에 들어가 중 고등학교 때 관리하지 못 했던 몸무게를 감량하고 첫사랑을 만난 것 외에는. 1 년 정도 짝사랑하던 그와 연애가 제대로 되는 듯 했으나 그녀의 바람되로 결론이 나지 않았고 그녀는 우연히 찾아온 미국으로의 유학을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가 이 때 받은 상처와는 비교 할 수도 없는 상처를 머나먼 타국 땅에서 받게 될 줄은 몰랐다. 


미국으로 건너 간 그녀는 B라는 친구를 알게 됐다. 다른 커플들 처럼 둘의 사이는 친해져 갔고 깊어져 갔다. 그녀의 또 다른 첫사랑이 시작이 된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첫 번째 남자친구는 그가 온 나라에 3년간 연애를 하던 여자친구가 있었다. A와 B가 사귀는 동안에도 B는 사실 양다리를 걸친 중이었다. A는 B에게 원래 여자친구와 헤어지라고 말 했지만 그는 3년간 사귀어온 여자친구이기에 얼굴을 보고 헤어지겠다는 말만 반복했다. 그래도 A는 B에 너무 깊이 빠져 머리로는 알지만 그를 너무 사랑해서 그와 헤어지는 일은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그렇게 B와 사랑을 키워갔고 어느 새 둘의 관계는 2년 이라는 시간을 넘겼다. 문제는 B의 원래 여자친구도 아닌 주변의 어느 여성과 B가 자주 함께 어울리면서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결론부터 말 하자면 B는 미국에서 만난 A가 아닌 다른 여자와 오랜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고 키스까지 한 사이가 되었다. 그런 행동을 보이던 B를 A가 추궁하여 알아 낸 사실이라고 한다. 그렇게 이별을 고한 A였고 말로는 할 수 없는 상처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A와는 다르게 B의 행동은 변하지 않았고 그런 B의 행동에 A는 유학도 포기하고 귀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국의 돌아 온 A는 제대로 된 삶을 구가 할 수가 없었다.  2년간의 유학과 B와의 일 때문에 A의 몸과 마음은 지칠만큼 지쳐 있었다. 하지만 A는 영어 공부만큼은 게을리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주말이면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모임이나 파티에 참석하기 시작했다. 모임과 파트를 주말마다 전전하며 술도 마시고 남자들도 만나고 다녔다. 마음이 내키면 원나잇도 서슴치 않게 되었다. 그런 삶을 살면서 알게 된 미국남자가 대쉬도 했었고 A의 마음도 그리 싫지는 않았지만 점점 친하게 되면 될 수록 미국남자가 A를 의심하고 통제하려 하자 둘의 싸움은 늘어만 갔고 A가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야 된다는 생각을 굳히면서 그 남자와의 관계도 끝이 났다.



그런 시간을 꽤 길게 보내자 집안에서는 어머니의 걱정어린 잔소리가 이어졌고 그러면 그럴 수록 그녀의 마음은 위축되고 자신감을 잃을 수 밖에 없었다. 남자 때문에 유학 실패 했다는 꼬리표가 A의 뒤에 붙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A를 더 괴롭혔다. 그렇게 방황의 시간을 보내던 A는 과거의 고통에 집중하는 단계에서 다시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부모님이 걱정하시던 삶도 청산하고 다시 공부에 매진해 미국 동부에 위치한 대학으로 편입을 하게 된다. 다시 미국행이 결정이 되었고 대학을 옮긴 이 후로 A는 공부에만 매진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A는 현재 연애를 하고 있지 않고 있다. 다만 지금 서로 호감을 주고 받는 남자가 있지만 그와 잘 되지 않을까봐 걱정을 하고 있다고 한다. 굳이 A가 스스로 밝히지 않았어도 A와 B의 이야기만 듣고도 A의 연애 스타일이 연애에 모든 걸 올인하고 남자에 집중하는 스타일인 걸 알 수 있다. A의 사연을 간추려 말했지만 굳이 다른 상황과 정황들을 고려하지 않아도 B가 여자친구가 있었고 그녀와 헤어지는 걸 거부했음에도 B를 사랑하고 그와 함께 했었다는 것만 봐도 A는 순정녀 연애 스타일 이겠구나 라는 생각은 저절로 든다. 사진을 보았을 때 A의 외모는 뛰어나다. 그런 외모를 보고 접근하는 남자들도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화려한 A의 외모와는 다르게 A의 연애 스타일은 화려하지 않은 평범하거나 순정적인 스타일이라는 것이다. 어쨌든 B로부터 얻은 상처가 트라우마가 된 A는 진지한 연애를 다시 시작할 때가 되었다고 느끼면서도 상처받게 되지 않을까 하며 미리 겁을 내는 여자가 되어버렸다.

 

연애를 글로 섭렵하다



연애에 관한 글을 쓰는 저로서는 매우 찬성하는 바 입니다. 많이 읽으 시길 바랍니다. 모르는 것은 배우는 것이 좋고 배움에 있어 책을 읽는 것만한게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책을 통해 배우는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는 이 세상 모든 일을 경험 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책 백권 읽거나 연애 블로그에 올라 온 천편의 글을 읽는 것 보다 낫다는 생각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고 책을 읽는 것은 경험을 할 기회가 없거나 경험할 기회가 왔을 때 실패의 확률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것이지 그냥 글만 읽는다고 해서 해결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연애에 관련한 서적을 섭렵하고 연애 블로거들의 글을 매일 같이 읽어도 연애를 시작 안 하면 안 읽느니 못 하다는 것 알고 계실 겁니다. 연애 서적 꾸준히 읽으시고 블로그 글 꾸준히 읽으시면서 연애를 할 기회가 온다면 그 동안 쌓아 온 글로 배운 연애 기술을 사용해 보시길 권 해 드립니다. 영어를 잘 하고 싶어서 백날 문법 공부하고 독해 공부하고 듣기 공부하고 했는데 외국 사람 만나서 내가 못 하는 영어면 어떻하지 라는 고민하며 외국 사람 만나길 피하는 것과 연애를 하고 싶어서 연애 공부하면서 내가 연애에 재주도 없고 또 못 하고 연애를 시작했다 또 상처 받으면 어떡하지 하며 연애하기를 무서워 하며 피하는 것은 똑같아 보입니다. 부딪혀야 배운 걸 실천할 기회도 생기고 실천할 기회가 생겨야 실력도 느는 법 입니다. 



서양인만 끌린다



서양인이나 동양인이나 연애 스타일만 다를 뿐 연애라는 틀과 사랑이라는 감정을 기준으로 본다면 다른 점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동양인에 비해 서양인이 조금 더 개방적이고 조금 더 솔직한 성격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문화의 차이라는건 엄연히 존재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미국에도 연애를 못 해 힘들어하는 남녀가 있고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며 블로그가 넘쳐 납니다. 미국인도 듣기 싫은 소리는 듣고 싶어하지 않고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속 마음을 내비치지 않으며 학교나 직장 생활을 하면서 상사나 동료,친구 뒷담화도 합니다. 세상 남자 다 똑같다고 여자 한 번 만나서 하룻밤만 원하는 남자들이 미국에는 더 많이 널려 있습니다. 결국 어떤 사람을 만났느냐가 중요한 것이고 A씨가 어떤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느냐 입니다. 그리고 연애를 했을 때 얼만 큼 A양을 이해해 줄 수 있는 남자이냐를 생각하는게 서양인이냐 동양인이냐의 차이를 가르는 것 보다 현명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서양 남자들도 질투, 선입겹 가집니다. 굳이 물어보지도 않은 옛날 이야기 먼저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또 물어 본다고 하더라도 자세하게 말 할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연애 스타일 



A씨의 연애 스타일은 서양식도 아닌 한국식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에 놓인게 아닌가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미국에서 2 년을 넘게 살았어도 한국에서 20 년을 넘게 살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한국보다 개방적인 연애를 하는 미국이지만 여자들이 먼저 대쉬하지 않는다는 것은 똑같습니다. 다른 점은 연애가 시작 되기 전에 서양여자들은 먼저 보자는 말을 많이 합니다. 어디에서 자기 친구들과 영화를 보는데 오지 않겠는냐 점심을 같이 먹지 않겠느냐 라는 식으로 먼저 만남을 이야기 하고는 합니다. 소심한 성격 탓에 A씨는 여전히 남자가 먼저 다가오고 남자가 알아서 해 주기를 원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첫 사랑과 연애를 통해 얻은 상처받지 않을까 라는 트라우마가 크겠지만 한국적인 마음가짐도 A씨가 가진 연애의 문제점이 아닌가 합니다. A씨가 말씀하셨듯이 서양인이 편한 이유가 나 스스로를 밝히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적다는 것 이었습니다. 하지만 연애가 시작이 되면 자신을 보여주고 마음을 주는 것에 스스로 겁을 먹게 됩니다. 연애가 실패로 끝나면 어쩌나 하면서. 당연히 연애 전에는 편하고 상처받을 일도 없으니 스스럼없이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다 연애가 시작 되면 어김없이 B와 연애하던 그 시절의 A씨가 되는 게 아닐까 합니다. 나를 낮추고 상대편에 맞추고 상대편에만 집중하고 그러다 상처 받으면 또 나만 아픈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A씨를 가로 막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처없는 연애 



상처없는 연애는 없습니다. 특히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 주며 연애 했을 때 상처를 받을 수 없는 연애는 없다고 믿습니다. 받는 상처의 크기만 다를 뿐 상처는 받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과 연애는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연애 초반에 자신의 버릇이라며 코를 파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방귀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라며 레스토랑에서 식사 도중에 뀌는 행동은 삼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연애는 길게 하게 되면 될 수록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하나의 여정입니다. 상대방의 성격과 행동에 상처를 받기도 하고 상대방이 나로 인해 상처 받기도 합니다. 가장 A씨가 염두해 두셔야 할 것은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한다는 것에 집중을 하는 것이지 실패하면 어쩌지 상처받으면 어쩌지 하며 생기지도 않은 일에 집중하시면 안 됩니다. 그 생각을 버리지 못 하면 무의식중에 A씨는 연애를 하면서도 상처받지 않기 위해 자신을 방어하고 상대방에게 자신의 본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는 행동을 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그런 행동 때문에 연애가 끝나기라도 하면 본인은 뭐가 잘 못 된지도 모르고  '내가 이럴 줄 알았지' 라고 생각하며 또 한 번 자신을 닫게 될지도 모릅니다.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는 것에만 집중을 하는게 좋습니다. 당장 결혼을 할 것도 아니고 평생을 함께 할 연애 상대를 찾고 있는게 아니라면 편한 마음으로 본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본인의 편안한 모습을 보여 줬을 때도 옆에 있는 남자라면 연애는 자연스럽게 시작이 될 것이고 그 모습에 부담을 느끼고 떠나는 남자라면 나와는 인연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B와의 연애 



결과론적으로 보자면 B와의 연애는 실패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A씨가 잘 못 했다, 그릇된 연애를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A씨는 충분히 진지하고 그 진지한 마음으로 누군가를 사랑했을 뿐 입니다. B씨가 잘 못 했기에 연애가 파타난 났다는 생각하셨는지는 모르지만 만약 하셨다면 그 생각 바로 지우시길 바랍니다. 긴 연애는 아무리 연애를 오래 한 사람들에게도 어렵습니다.  A씨는 충분히 평범한 연애를 하셨고 그 안에서 충실하게 자신의 역할을 했을 뿐입니다. 상처를 받은 건 A씨 입니다. A씨가 연애를 실패로 몰고 간것도 아니도 연애를 실패로 이끈 장본인도 아닙니다. 그러니 앞으로의 연애에 있어서 나 때문에 연애가 실패로 끝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하셨다면 그 생각 그만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 내가 너무 마음을 깊게 주고 많이 줬는데 사랑을 돌려 받지 못 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접으시길 바랍니다. A씨는 그저 B를 너무 깊게 사랑했다는 이유로 B에게 얻은 트라우마를 안고 갈 이유는 없습니다. 2년 이라는 시간을 사귄 걸 보면 A씨와 B에는 관계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A씨가 B를 너무 사랑해서 자신의 모든걸 다 퍼주고 집중해서 연애가 끝이 난것이 아닌 B가 남자의 바람둥이 습성을 못 버린 것이 연애가 끝이 난 이유 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A씨의 성격으로 인해 연애가 잘 못 되거나 제대로 풀리지 않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하신다면 그 생각 옳지 않습니다.    




지금 그 남자 



연애라는게 시간을 들이고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해서 진지한 연애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루를 같이 보냈어도 진지한 연애를 하는 반면 2년을 만났어도 대체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난건가 라는 생각으로 끝나는 연애가 있습니다. 연애나 사랑은 취직,사업,시험과는 정말 다른 일 입니다. 여성과 하룻밤 자는 비법 같이 공식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저런 행동을 연애한다 누군가가 누구를 사랑한다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연애를 진지하게 그리고 길게 하는 방법은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너무 거대한 계획을 짜거나 장밋빛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계신다면 우선 정지 해 두시길 바랍니다. 그저 지금에 충실 할 수 있으면 그게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보고 싶다는 말이 하고 싶으면 먼저 하시길 바랍니다. 같이 어딘가에 가고 싶으 신 곳이 있다면 같이 가보지 않겠냐고 먼저 물어도 보고 하며 표현하시길 바랍니다. 사귀자고 먼저 이야기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A씨가 친한 이성친구 사귄다고 생각하시고 약간은 적극적으로 행동하는게 A씨의 정신건강에도 두 분의 관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괜히 먼저 뭐 하자고 물어 봤다가 퇴짜 맞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은 접어 두시길 바랍니다. 만약 남자가 계속 퇴짜를 놓거나 부담을 느끼는 게 확 느껴지신다면 본인의 행동에서 한 가지만 고려해 보면 됩니다. 스토커 처럼 행동하지는 않았나. 본인이 하고 있는 일에 우선 집중하고 본인의 삶을 살면서 남는 시간에 통화를 하고 그와 함께 보낼 시간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머리로는 알지만 행동이 안된다고 하셨는데 성공적인 연애를 하고 싶으시다면 -특히 서양인과- 우선 본인의 삶에 집중하는게 우선 입니다. 주변에 연애하는 미국친구들 보셔서 알겠지만 한국처럼 매일 연락을 한다거나 무조건 매일 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연애를 하고 있지는 않을 겁니다. 남자 때문에 사랑 때문에 B때문에 했던 똑같은 실수는 다시 반복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내가 내 인생을 제대로 살고 있을 때 연애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좋다는 표현도 하시고 연애가 잘 되면 잘 되고 있는 연애에 집중할 수 있는게 좋습니다. 어떻게 연애를 잘 할까? 라는 고민 계속 하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이 사람과 잘 지낼 수 있을까? 라는 고민 계속 하시길 바랍니다. 매우 바람직 합니다. 단, 너무 구글에 의존하 것 보다는 그 남자와 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해 가는게 우선 입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직접적으로도 물어보고 돌려서도 물어보고 하시면서 상대는 어떤 연애를 원하는지 대화를 통해 알아가면 됩니다. 이 나라 남자들은 어떻게 연애 할 까 어떤 식으로 사랑을 할 까 구글 검색해서 백날 읽어도 그 남자가 똑같은 연애 패턴을 가지고 있을 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구글에서 얻은 정보는 그냥 참조만 하시고 그 사람에 대해 알고 싶은게 있다면 그 사람에게 직접 물어 보는게 가장 좋습니다. 다만 연애를 잘 해야 한다, 성공적인 연애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덜어 내시길 바랍니다. 세상에 정형화 된 성공적인 연애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얼만큼 오래 함께 서로를 인내하고 이해하며 살아가느냐 입니다. 지금 만나는 분과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 마음 편하게 홀가분하게 지금 상황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여나 지금 이 분과 잘 안 되도 아쉽기는 하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급하게 마음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 또 이 남자다 싶은 사람이 나타날지 모릅니다.  






그리고 굳이 성공과 실패로 구분을 지어도 지금 연인관계로 발전 할 수 있는 단계이고 서로 호감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상황으로 보이는데 이미 반은 성공한거 아닌가 라고 생각 하는 건 저 혼자 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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