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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nd Dating/연애에 관한 고찰

(싱글탈출) 연인을 만드는 매우 기초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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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크리스마스가 코 앞인다. 작년 크리스마스에 친구들과 가득한 미소와 웃음과 함께 기쁨의 축배를 들며 가슴 속의 울음을 삼키며 내년에는 꼭 이성과 약속을 잡으리라는 애인과 함께 보내리라는 다짐을 올해는 지키셨는가? 몇 몇은 작년의 다짐을, 2012년 초의 신년다짐인 애인을 만들겠다는 목적을 이루었을 수도 있고 누군가는 쓸친이 되어 홀로 또는 작년 그 멤머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약속 했을지 모르겠다. 만약 작년 크리스마스는 솔로로 올 해 크리스마스는 더블로 보내게 된 사람이라면 이 글을 그땐 그랬었지 라는 미소와 함께 읽어주시길, 만약 아니라면 조금 진지하게 읽어봐도 좋지 않을까 한다. 


자, 2013년을 돌아보자. 자신의 모습은 어떠했는가? 이성을 만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 삶이 팍팍해서, 삶이 녹록치 않아서, 취업 때문에, 직장 문제 때문에, 가정 문제 때문에 정말 다양한 이유로 이성문제는 한 쪽으로 던져두지 않았는가? 그럴 수 있다. 정말 시간이 나지 않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연애를 등한시 했을 수도 있다. 아니면 연애를 하도 안해서(해 본 적도 없어서) 연애 세포가 죽어 버리는 바람에 작년에 해 했던 다짐도 새해를 마주보며 주먹을 불끈 쥐었던 기억도 사라졌을 수 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기억 해 보자.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한 가지 목표에만 집중하고 살았는지. 친구는 만나적이 없던가? 모임에 나가지 않았던가? 여행을 다녀온 적은 없는가? 문제는 결국 시간을 어떻게 쪼개고 썼나이고 의지를 얼마나 가지고 있었느냐의 차이가 아닌가 한다. 얼마나 많은 이성을 만나려고 했으며 만났던 이성들과 얼마나 친해지려 노력했었는지 되 짚어 보자. 





올 해는 그렇다고 하자. 올 해에도 솔로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친구들과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또 다시 떠오르는 2014년의 새해를 보며 두 주먹을 불끈쥐고 두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삼키며 다시 금 내년을 기약한다고 하자. 하지만 어떻게? 라는 계획을 빼먹는게 보통이다. 내년에는 더 많은 이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보자. 주변에 있는 이성친구들과의 시간도 보내고 그들과 속을 터 놓을 수 있는 단계까지 친해져도 보자. 그 친구와 이성에 관한 문제도 이야기 해보고 상담도 받아보고 최대한 이성과 많은 시간을 보내보도록 노력해 보자는 마음을 먹어 보도록 하자. 주변에 이성이 없다면 도서관에서 마음에 드는 그녀에게 쪽지도 건내보고 커피도 한 번 건내보도록 하자. 이번 크리스마스를 빌어 직장 동료와 더 친해 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자. 어떻게? 글쎄. 상황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니 어떻게라고 딱 집어 말 할 수는 없다. 말은 쉽다고? 인정한다. 말은 쉽다. 그렇지만 다른 방법도 딱히 없다. 우선 자신의 마음을 단단하게 하고 창피함을 무릎쓰고 이성과 친해지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이상 올 해도 내년 이맘 때도 솔로라는 타이틀을 지키고 있을 것 이다. 타이틀 방어전으르 치뤄가며 지켜야 될 타이틀은 아니니 버리도록 노력하는 것도 좋이 개인에게 더욱 이로 울 수 있다. 


삶의 변화는 마음의 변화로부터 온다고 한다. 지금까지 가졌던 똑같은 마음으로 언젠가 나를 알아 줄 사람이 나타나 주겠지,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먼저 다가와 주고 따듯하게 대해 줄 사람이 있겠지, 내가 말하지 않아도 내가 좋아하는 마음 알아 줄 사람이 생기겠지 글쎄...이런 마음은 대부분이 갔고 있다는게 문제랄까. 너도 나도 기다리다 보니 아무도 나에게 오지 않는 것이다. 이 번 크리스마스 용기를 내 보도록 하자. 올 해의 마지막 날 용기를 내어 다가가 보자. 새해 첫 날 새해다짐을 실행해 보자. 올 겨울 그 사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당신일 수도 있다. 누가 알겠는가 따뜻하다 못 해 뜨거운 사랑이 넘치는 연말연시가 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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