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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영화음악연예

빅뱅이론의 페니 켈리 쿠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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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이전에는 여덟가지의 간단한 규칙과 수퍼내추럴에도 출연했었다


영화로만 유명해진 배우가 있는 반면 시트콤을 통해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배우들도 있다. 프렌즈의 레이첼 제니퍼 애니스톤이 그랬고 현재에는 빅뱅이론의 켈리 쿠오코가 그렇다.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캘리포니아 토박이인 켈리 쿠오코는 실명보다 시트콤 빅뱅이론의 페니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할지 모른다. 빅뱅이론이 시작된지 벌써 9년전이니 이제 페니를 맡은지 10년이 다되어 가고 있다. 




빅뱅이론이 끝나면 한적한 곳에서 전원생활을 보내고 싶다는 그녀는 빅뱅이론을 끝으로 연예계에서 은퇴를 할지도 모른다. 빅뱅이론의 파일럿이 실패하고 여주인공이 교체되며 합류한 것이 지금의 페니 켈리 쿠오코다. 페니가 그녀이고 페니가 켈리 쿠오코처럼 느껴질만큼 단순히 한 역할을 오래 했다는 것을 넘어 실제처럼 녹아든 연기를 보여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페니에만 집중하며 다양한 역할을 하지 않고 있는 그녀지만 그녀가 가진 연기와 매력은 페니로만 한정 짓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간간히 얼굴을 비추는 영화에서도 그녀의 연기는 분명 페니로서 대변되는 그녀의 연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코메디 연기만을 선보이고 있는 지금이지만 정극을 소화하는 모습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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