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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라이프패션스타일

분할운동은 과연 무조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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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다 좋을 순 없다

근육은 운동을 한 뒤에 쉬게해줘야 한다. 그래야 자란다. 그런 의미에서 분할운동이 의미가 있다. 어느 특정부위에 자극을 주는 근육,무산소운동을 한 뒤 쉬게하는 이유는 근육이 운동을 하는 동안이 아닌 쉬는 동안 자라기 때문이다. 충분한 휴식이 없다면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해도 근육이 자라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한 뒤 근육을 쉬게 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근육을 쉬게 해줘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힘든 근육이 쉬어야만 커지고 자랄 수 있을만큼 운동을 한 사람에게 해당하는 내용이다. 충분한 운동을 하지 않고, 운동후 휴식이 근육증대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건 의심해 봐야 한다. 분할운동을 하는 이유는 어느 부위의 근육이 너무 힘이 들어 휴식이 필요할 때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한다. 


근력이 충분치 않은 사람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분명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근육운동 초기단계에서는 운동 대비 짧은 휴식만으로도 근육이 자랄 수 있을 수 있다. 운동을 처음 시작한 상태라면 전체적인 근력을 늘려주는 것이 우선이다. 운동을 할 수 있는 몸을 만들고, 운동을 할 수 있는 몸이 준비가 된다면 그때부터 분할운동에 들어가도 늦지 않다. 3개월만에 식스팩, 멋진 몸을 만들었다는 연예인이나 특정인물들의 이야기는 최대한 없는 것처럼 행동하자. 보통 의 상황과 조건에서는 그런 성과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약 1달에서 3달은 전체적으로 근육을 늘리고 체력을 늘리는 것에 집중된 운동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벤치프레스의 무게를 늘리고, 데드리프트의 자세를 익히는 단계라고 생각을 하고 마음편히 운동하도록 한다. 단백질을 꾸준히 챙겨먹을 필요도 없고, 식단관리도 심하게 할 필요가 없을 수 있다. 우선 운동을 할 수 있는 몸을 만든다는건 몸의 근력을 늘린다는 것이니 말이다. 식단관리를 하지 않으면 살이 쪄 보일 수 있겠지만, 지방이 아닌 운동으로 인해 근육이 함께 자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느정도 제대로 운동을 할 수 있는 체력과 근력이 생겼다면 그때부터 2분할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갑작스레 무게를 올리지 않았다면 이 단계에서는 하루 정도만 쉬어도 근육이 충분히 자랄 수 있다. 되려 긴 휴식이 운동에 대한 동기를 갉아 먹을 수 있다. 상체와 하체를 나누고 최대한 많은 일수를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 뒤부터, 자신감이 생기고 몸이 바쳐주게 되면 자연스레 3분할, 4분할로 넘어가게 될 단계가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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