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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인문사회

밴딧9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모터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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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의미로 오토바이는 위험하다. 


모터사이클이라는 단어가 더 정확한듯 하다. 오토바이라는 단어가 어디에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에도 모터사이클이라면 오토바이라는 단어를 알려준다. 굳이 따지자면 오토바이크의 줄임말이 오토바이인듯 한데 오토바이크는 전동자전거 정도가 된다. 이 이야기를 시작으로 글을 쓰려던 것은 아니지만 갑자기 생긴 궁금증을 이길 길이 없었다. 오토바이는 위험하다. 수도 없이 들었던 말이다. 아버지가 젊은 시절 오토바이로 사고를 겪으신 적이 있어 오토바이는 절대 타서는 안 된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다. 반복식 가정교육 때문인지 오토바이는 탈 생각도 배워 볼 생각도 하지 않고 살았다. 그러다보니 흔히 말하는 원동기 -125cc 미만인듯 하다-도 몰아 본 경험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이런 오토바이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에도 불구하고 언젠가부터 오토바이를 타고 싶다는 마음이 싹 트기 시작했다. 안타깝게도 공포심에 젖은 마음의 토양에선 싹만 자라났을 뿐이다. 여전히 원동기 운전경력도 없고 오토바이 면허를 따고만 싶어하지 몸은 시도를 하지 않고 있다. 하여튼, 오토바이를 보면 특히 고전적인 모양새의 오토바이를 보면 그렇게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가 없다. 멋진 자동차 보다 오토바이에 더 끌리는 마음이 어디서 왔는지가 신기할 정도다.






오토바이를 타지 않으니 오토바이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전무하다. 오토바이 제조회사라고 해봐야 유명한 업체 몇 곳만 알고 있다. 게다가 그저 이름만 알고 있을 뿐이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오토바이 회사의 제품들을 보게 되었는데 하나같이 구매 욕구를 불사르는 형태를 지니고 있음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몇 개의 제품은 한정수량만 제작되어 9대 밖에 팔고 있지 않는다. 비전문가가 보더라도 밴딧9(Bandit9 - http://www.banditnine.com) 이라는 미국의 모터사이클 회사는 오토바이를 통해 고전과 현대의 미를 잘 살리고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 오토바이들을 보도록 하자. 

*오늘 처음 알게 된 회사이며, 이 글을 쓴 사람과는 하등연관이 없음을 밝힌다. 

 


인터넷으로 판매도 하는 것 같다. 차량에 관한 법적 문제만 없다면 직구도 가능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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