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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인문사회

유능한 직원들이 사표를 던지고 싶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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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하거나 회사에 꼭 필요한 직원들이 회사를 그만 두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방지가 가능하다. 유능한 직원이나 회사에 꼭 필요한 직원들이 사표를 던지고 직장을 그만두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그들이 회사를 떠나지 않을 것인지도 살펴보자. 


직원을 해고 하는 것 보다 직원이 자발적으로 사표를 내고 나가는 것이 회사측에서는 더 큰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직장을 그만두는 이유는 수 백 수 만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그만두는 이유를 조금만 파헤쳐 보면 직장을 떠나는 사람들의 이유는 여러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한 직원이 그만두면 공백이 생긴 자리를 채우기 위해 새로운 직원을 채용하는데 그만 둔 직원의 평균 한 달 월급의 2배 이상이 들어간다고 한다. 플러스로 새로운 직원이 들어와 업무 인계를 받고 새로운 회사에 적응을 하며 업무에 감을 잡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3개월. 새로운 직원을 뽑고 3개월 이라는 시간을 적응기간으로 써야 한다면 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손실이 더 크다는 것이다. 


이직을 하거나 창업을 원해서 직장을 그만두는 직원들의 이탈은 언제든 일어나는 일이다. 하지만 직원이 그만두고 사람이 바뀌는 것은 재정적인 문제도 있지만 업무 환경과 분위기고 바뀌고 업무 효율성에 끼칠 영향이 더 크기 때문에 직원의 이탈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 이직,창업 또는 회사에 대한 불만으로 회사를 떠나는 직원들을 놓치는 것도 문제지만 회사에 불만을 가지고 있고 이직이나 사표를 생각하면서도 회사에 남아 있는 직원들이다. 직원은 직원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 하며 회사는 회사대로 효율성이 떨어지는 직원에게 월급을 주어야 한다면 이는 직원 회사 둘 다 손해를 보고 있다는 뜻이다. 직원이 이탈하고 새로운 직원을 구하게 되면 알게 모르게 회사 매출에 영향을 끼치고 직장을 그만 둔 직원은 새로운 직장을 구하면서 무직으로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선 직장인들이 사표를 던지는 중요 이유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1. 직장을 떠나는게 아니라 상사를 떠나는 것이다. 사람들은 보통 말 하기를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건 참을 수 있으나 상사, 직장 동료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정말 참을 수 없다고 말 한다. 만약 회사에서 인사권을 담당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면 적재 적소에 제대로 된 리더가 있는지 항시 체크 해야 한다. 


2. 비전 없이 잡일만 하게 되는 경우. 사람을 놀리면 안 된다는 논리로 없는 일도 만들어 가면서 시키고 있지는 않은가. 만약 직원이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이유는 직원이 일을 할 모티브가 없기 때문이다. 확실한 목적과 실현 가능한 목표를 위해 일을 하는 것이 아닌 단지 일을 위한 일을 하고 있는 직원들의 불만은 올라 갈 수 밖에 없다. 거기에 확실한 이유도 없이 잦은 야근에 주말까지 회사를 나와야 한다면 그 누가 회사에 정을 붙이겠는가. 


3. 소통은 언제나 중요하다. 상사가 미팅시간을 준수하고 있는지, 오픈 된 분위기에서 회의가 진행이 되고 있는지, 공정하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항시 체크 해야 한다. 함께 협의하고 논의해서 결정을 내리는 프로세스 없이 무조건적 상사들이 밀어 붙이기 식으로 결정하고 눈치를 주며 일을 추진하는 회사를 자기 회사라고 느낄 직원은 드물다.


4. 기회가 없는 회사. 그저 다람지 쳇바퀴 돌 듯이 회사를 나오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없다.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며 직원들이 비전을 위해 일 할 때 확실한 보상을 해 주어야 한다. 월급이 보상의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그들이 회사에서 진정 발전 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5. 능력을 인정 해주지 않는 회사. 아무리 일을 열심히 해도 자신이 낸 아이디어나 제안이 자신의 이름은 빠진채 팀의 이름이나 상사의 이름으로 인정받고 있다면 회사를 위해 일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서 최선을 다해 프로젝트에 쏟아 부었지만 칭찬 한마디 돌아오지 않는다면 무엇을 위해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까. 그런 일이 비일비재 해지고 월급까지도 오르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면 열에 열명은 서랍 속에서 사표를 꺼낼 것이다. 


6. 경직된 직장 생활. 상사는 자기 마음데로 출퇴근을 결정하고 직원은 어떤 일이 있어도 칼출근에 칼퇴근을 강요받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 봐야 한다. 아무리 직장 구하기가 쉽지 않은 세상이라고 하지만 젊은 세대들의 생각이 바뀌고 있다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인지 해야 한다. 일의 효율성과 직장의 기강의 상관관계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7. 친인척이 모든 높은 자리를 꿰차고 있는 회사. 미래가 보이지 않는 회사다. 아무리 공을 들이고 청춘을 바쳐 일 해도 자신이 올라 갈 자리가 없기에 일찌감치 회사를 그만 둘 생각을 하는 것이다. 


8. 무복지. 월급외에도 직원들이 가져가는 혜택이 전혀 없는 것도 문제가 된다. 복지 수준이 어느 정도 되느냐도 직원들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월급은 차이가 얼마 없다면 복지라도 좋은 회사로 이직하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레 들게 되어 있다. 


9. 즐길거리가 전혀 없는 회사. 일만 하다가 죽으라고 한다면 좋아 할 사람은 없다. 회사에 와서 눈치 안 보며 쉴 수 있는충분한 쉬는 시간이나 적어도 30분 정도의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다면 좋을 것이다. 그저 일만하는 회사에 와서 누가 더 오래 있고 싶어하고 더 오래 일 할 생각을 할까. 여가 생활을 줄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적어도 대화도 자유롭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불경기가 오래되고 경기가 침체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유능한 직원들과 꼭 필요한 직원은 직장을 그만두고 있다. 게다가 그들을 대체 할 만한 인력을 찾는 건 더 쉽지 않은 일이다. 더 나아가 장기적으로 이 문제를 바라보며 이탈률이 높은 회사는 오래 갈 수도 없고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적게 가져 간다는 것이다. 인력의 유출은 그 동안의 노하우를 잃는 다는 것이고 노하우를 잃는 다는 것은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기업이라면 이미 수 많은 직원들이 있기에 한 두명이 그만 둔다고 해서 크게 타격을 받지 않겠지만.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이라면 필요한 인력의 손실은 회사 성장을 둔화시키는데 큰 몫을 한다. 직원 관리가 잘 되고 회사 분위기가 함께 일하며 같은 목표를 쫓게 된다면 회사의 발전이 조금 더 수월 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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