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LA

(2)
인종차별 속에서도 사랑을 실천한 LA의 한국인 천사 "마마" 가난의 시대였다. 직업이 없었고, 대부분이 가난에 허덕였다. 그런 시기에 파독 간호사는 절호의 기회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파독간호사의 일도 만만치 않았다. 대부분이 몸을 가누지 못 하는 노인들의 병수발이나 차가운 시체를 닦는 일이 전부였다. 가난한 세상에서 온 간호사에게 부자의 나라도 마냥 쉬운 곳은 아니었다. 파독광부와 결혼을 한다. 몇 몇이 그랬듯 홍정복씨도 독일에 광부로 온 남편과 만나 평생을 약속한다. 이 둘이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선택한 곳은 미국이었다. 독일에서 돌아왔지만 여전히 한국은 미래를 꿈꾸기에는 힘든 곳이었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고 희망을 찾아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 이 곳에서도 꿈은 쉽게 잡히지 않았다. 아끼고 아껴 모은 돈으로 장사를 시작했지만 본전도 못 찾고 가게 문을 닫아야..
전미를 충격에 빠트린 게임 포켓몬 고 포켓몬 고, 게임이 사람들을 거리로 끌어내어 걷게 만들고 있다. 틴더, 인스타그램, 스냅챗, 심지어는 페이스북 평균 사용보다 포켓몬 고를 즐기는 사람들이 더 많다. 게임이 출시된지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일본의 인기게임인 포켓몬스터는 게임,만화영화, 케릭터상품등 이미 전세계적으로 퍼져있는 하나의 문화다. 동서양,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팬들과 사용자들을 유지해왔고 지금도 그 수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닌텐도의 게임보이, 컴퓨터, 콘솔 게임에서 벗어나 안드로이드로 플랫폼을 옮겨 증강현실게임 포켓몬고로 재탄생된 포켓몬스터는 게임문화 뿐만이 아닌 사회문화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청소년은 물론 중년들도 스마트폰을 들고 거리로 나와 꼬북이와 피카추를 잡기 위해 걷고 또 걷고 있다. 지금도 세계 어딘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