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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망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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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과연 신이 만든 것인가? 신이 빅뱅을 시작했나? 20세기 이전에는 우주가 확장하거나 축소한다는 생각을 가지지 못 했다. 하지만 우주는 정지한 상태가 아닌 계속해서 커지고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작아질 수도 있다는 인식을 하기 시작했다. 뉴튼의 이론이 우주는 정지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은 알았지만 우주가 확장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감히 하지 못 했다. 대신에 과학자들은 중력을 아주 먼거리에서 밀어내는 것으로 만들어 이론을 수정하려 했다. 하지만 이런 방법도 행성의 움직임을 예측하는데 큰 소득을 안겨 주지는 않았다. 하지만 수없이 많이 분포된 우주 안의 별들이 -가까운 별들의 중력(인력)은 서로를 끌어당기고 아주 먼 거리의 별들은 척력(밀어내는 힘)을 작용해- 평형을 이룬다는 생각은 옳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제 아는 것이 이런 평형..
우리 인간들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인간 이전 지구는? 지구 이전 태양은? 태양 이전 태양계는? 그럼 우주는? "태초에 미립자로 된 우주먼지가 있었다"라고 천문학자, 물리학자들은 말합니다. 138억년전. 인류 등장이래 어떤 천재도 당시의 상황을 정확히 설명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누군가 빛이 있으라 했을지도 모를 일이죠. 하지만 인류에게는 아직도 풀지 못 한 난제가 있습니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최고로 복잡한 질문 중 하나 일 것입니다.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부모님은? 부모님의 부모님은? 눈 앞에 있는 돌은? 단순한 질문의 끝은 결국 우주는 어디에서 왔냐까지 가게 됩니다. 이 질문에 대답 할 수 있는 그나마 가설로서 인정 받을 수 있는 과학적인 대답은 하나 입니다. 우주의 시작은 우리가 모두 알 듯이 대폭발, 빅뱅 입니다. 두뇌 풀가동 138억년전. 인류 등장이래 어떤 천재도 당시의 상황을 정확히 묘사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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