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우파

(2)
친일파 : 그 인간과 논리 - 서평 mohalka.com 인터넷이 생긴 이래 넘치는 정보에 중독이 되가는 건 아닌가 싶다가도 차고 넘치는 정보 속에 모르고 지내던 부분을 알게 됌에 즐거울 때도 있다. 뭐랄까 스마트폰과 컴퓨터 모니터의 바다에서 허우적 거리기만 할 뿐 실질적으로는 어디에도 가고 있지 못 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갈 곳도 많다는 느낌이랄까. 최근 보게 된 뉴스타파의 다큐멘터리가 후자의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다. 친일파 연구에 자신의 한 평생을 바친 임종국이란 분의 다큐멘터리였다. 친일파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거나 조금 더 파고들어 알아야 한다는 생각은 사실 없었다 다만 한국인으로 태어나고 자란지라 막연하게 알고는 있어야 한다는 생각과 단어에서 오는 막연한 불편함과 그 불편함으로 향하는 무의식적인 적개심과 같은 느낌만 있었던 것 같다. 뉴스타파의 다..
좌파와 우파의 역사 그리고 현재 정치적으로 어느 나라를 가던 좌파와 우파가 존재 하는데 아마 우리나라의 역사적 특성때문인지 좌파는 왠지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사실 이 개념은 프랑스 혁명 당시에 의회 회장을 가운데 두고 정치적으로 다른 색채를 띈 두 당파가 좌측과 우측에 앉게 되면서 부터 좌파와 우파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 좌파라하면 진보, 사회자유, 사회민주, 사회주의, 공산주의 그리고 무정부주의를 표방하고, 우파라하면 보수, 진보반대, 군주제, 자본주의, 국수(애국)주의, 그리고 파시스트로 표현 될 수 있겠다. 1789년에 프랑스 혁명당시 왕권을 옹호하던 국회의 당파는 의장을 가운데에 두고 오른쪽에 그리고 왕권을 반대하는 당파는 좌측에 앉게 되면서 좌파와 우파가 나뉘게 되었는데 이는 프랑스 혁명이 끝난 뒤에도 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