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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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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만날 때마다 차이는 승무원 본인은 이유를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듯 하다. 남자들에게 있어 승무원이라는 직업은 선망의 대상 중 하나다. 지금은 약해졌을지 모르지만 승무원하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 있지 않은가. 이 여성도 말하길 남자를 만날 기회는 많다고 한다. 다만 문제는 네번째 만남 이후로 남자와 연락이 끊기거나 차이거나, 아니면 최장기간 연애가 6개월을 넘기지 못 한다는 것이다. 본인은 자신을 표현하길 금사빠라고 하였다. 글쎄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금세 사랑에 빠지는 것과 네번만에 차이고 연락이 끊기는건 금사빠와는 별개의 문제가 아닐까. 이 여성분의 표현을 빌리자면 약속 시간에 20분은 매일 늦고, 연락은 끊기진 않지만 전화를 몇 번 받지 않았고, 술을 일주일에 3-4일은 기본으로 마시며, 그러다 다른 남자의 차를 타고 ..
원룸에서 혼자 살게 되었는가? 아무리 혼자사는 원룸이라도 인테리어는 필요하다. 자신이 사는 환경은 알게 모르게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 처음 이사했을 때의 설렘은 없다고 하더라도 방을 조금씩 꾸며나가거나 바꾸는 취미를 가질 수는 있지 않은가. 물론 최소한의 경비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인테리어에 대해서 고민은 해봐야 한다. 무조건 좁은 공간에 많은 것을 채워 넣는다면 사는 사람도 방문하는 사람도 답답함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공간을 활용한 인테리어들을 참고하여 자신의 방을 꾸밀 때 적용해 보도록 하자. 최근 이케아에 싱글부터 가족단위까지 사람들이 넘쳐나는 이유가 있다. 자신을 위한 환경을 꾸미기 위해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것이다.
근자감이 매력을 더욱 키워준다. 연구결과가 그렇다고 하더란다. 사람들은 실제로 멋지거나 아름답지 않더라도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자신감 넘치는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한다. 호주에서 실시한 연구에 의하면 자존감, 자신감이 높은 사람이 상대이성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고 한다. 타인이 어떻게 말하던 자신이 아름답다거나 멋지다고 믿는 사람들 말이다. 이 사람들의 자신감과 자존감은 그 사람들 내부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매력으로 변해 외부로 나오는 모양이다. 물론,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길고 진지한 연애를 원하는 사람들은 위험할 수 있다. 나쁜남자, 나쁜여자들로 분류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넘치는 자신감과 자존감은 거부하기 힘든 모양이다. 첫 인상과 매력에 빠져 사랑을 시작하게 되면 이 사람들에게 헤어나오기 힘든 경우도 생긴다. 자존감과 ..
싱글은 더 이상 소수가 아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누가 말 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실제로 어떤 의미를 함포 하고 있었는지도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그 말 이제 더 이상 모든 사람이 동의 할 수 있는 말은 아닌 것 같다. 한 때는 사람은 사람과 어울려야 하며 사람은 사람 곁에 있어야 하며 꼭 선택이 아닌 필수로 가정을 이루고 가정의 한 부분이 되어 살아가야 하는 삶이 전부 이었던 때가 있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선진국에서는 가정을 이루지 않고 혼자 살아가는 나홀로 족들이 하나의 사회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재밌는 사실은 홀로 살아가기로 스스로 결정했거나 어쩔 수 없이 홀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분포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회 전반에 걸쳐 분포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나이 40에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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