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주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반이 사들인 대한전선, 과연 다시 업계의 강자가 될 수 있을까? 대한전선 과연 다시 업계 1등이 될 수 있을까. 54년 동안 업계 1위를 지켜오던 대한전선은 설원량 회장이 작고하기 전까지 업계 1위를 지켰다. LS전선과 가온 전선의 3파 전이었지만 사실상 가온전선은 LS전선이 최대 지분을 소유했기에 2파전이라 할 수 있었다. 설원량회장 작고후 대한전선은 임종욱 전문 경영인 체재로 전환한다. 임종욱 부회장은 대한전선 공채로 입사하여 설원량 회장의 비서까지 지낸 인물이었다. 하지만 전문경영인 체제 이 후 가온전선은 기울기 시작했다. 임종욱 부회장은 사퇴후 몇 년 되지 않아 횡령으로 기소된다. 지인들의 하는 사업을 돕는 다는 명분으로 회사 돈을 끌어 쓰고 회사 이름으로 대출까지 받았다. 그렇게 대한전선은 업계 1위의 타이틀은 물론 생존여부까지도 불확실한 상태였다. 몇 년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