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 잘 살겠지. 어차피 떠난 사람은 떠난 사람이다. 내가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죽을 것 같아도 그 사람은 잘 먹고 잘 살고 잘 웃고 잘 싸며 살고 있을 것이다. 내가 힘든거 걱정 하는게 우선이다
나 힘든거 걱정 해줄 사람이었으면 이별도 안 했을 것이고 이별 했어도 전화가 왔을 것이다. 한 두번 잡았을 때 사람 마음 그렇게 찢어 놓으며 매몰찬 모습 안 보여줬을 것이다. 지난 시간이고 뭐고 그냥 없는 시간하자고 하며 떠난 사람 잘 사는지 나 그리워 하며 사는지 생각해 봐야 아무 소용없다.
옛말 틀린 말 없다고 시간 지나면 잊혀지고 시간이 약이며 새로운 사람 다시 나타나게 되있으며 산 사람은 살아가게 돼 있다. 이런들 한 세상 저런들 한 세상. 살면서 연애에 사랑에 사람에 상처 받으며 살 수도 있는 거 아닌가.
굳이 내가 잡지 않아도 될 사람이었다면 내가 생각해주는 만큼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이었다면 서로가 서로에게 이렇게 아픔을 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 사람이 행복한지 불행한지 궁금할 수도 있으나 굳이 알아보려 하거나 그런 생각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괴롭 힐 필요가 전혀 없다. 자신의 감정과 시간이 소중하다는 걸 당신 떠난 그 사람만큼 깨닫고 이해하는게 우선이다.
그리고 옆에서 함께 웃고 웃어줄 가족이나 친구를 먼저 생각하자. 인연이란게 만나면 헤어지게 마련인 이 세상 이치에서 우리도 예외가 아님을 받아들이자.
이미 남이된 그 사람 어떻게 살든 뭐하고 살든 누구를 만나고 살던 알바인가. 내가 먼저인 세상이라고 떠났다. 남겨진 사람들도 자기 앞가림하고 내일 걱정하는게 우선이다. 만나기 전에도 잘 살았고 만나면서도 잘 살았다면 안 만나면서도 잘 살 수 있다.
울지 말고 일어나 피리까지는 안 불더라도 억지로 웃으며 살 기운은 당장 없더라도 상대방 생각에 괜히 이미 상처나 내 소중한 마음에 스스로 잔상처까지 내며 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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