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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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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소개팅을 위한 팁 - mohalka.com 성공적인 소개팅을 위한 것들 만약 소개팅 주선이 들어와 소개팅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면 흥분에 찬 기대감으로 어떤 사람이 나올 것인지 기대를 하고 있을 것이다. 친구가 다리를 붙잡고 애걸복걸하여 어쩔 수 없이 나가게 된 사람 일 지라도 가슴 저 한 켠에는 어떤 사람이 나올까 하는 기대를 하게 된다. 연애에 목 마른 사람이라면 소개팅을 하게 될 상대편이 아주 해맑은 식견과 고상한 취향으로 나를 단번에 괜찮은 사람 둘 도 없는 사람으로 알아 주기를 원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소개팅을 하기 전에 원대한 연애에 대한 희망을 품고 소개팅 자리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소개팅이 원대하고 찬란한 연애에 대한 장미빛 희망으로만 가득 찬 것은 아니다. 생전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저녁을 함께 먹거나 차를 마시며 저..
무료연애상담은 mohalka.com 입니다. mohalka.com의 연애상담은 무료입니다(하단 이메일을 참조하세요). 연속으로 오는 상담 요청 메일을 읽으면서 상담 요청을 하시는 분들이 아직 mohalka.com에 대해 모르는 점이 많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확실한 지침이나 설명이 부족하다 보니 생기는 현상이라는 생각에 오늘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연애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모두스 오페란디 연애상담설명서를 포스팅 합니다. 호칭 : mohalka.com은 이 블로그의 이름입니다. 쉽게 모할까라고 읽으셔도 됩니다. mohalka.com을 운영하며 무료연애상담을 해온지 4년이 넘었습니다. 연애상담을 드리는 저는 남자입니다. 연애상담은 메일로만 하고 있습니다. 무료이며 대면상담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메일을 쓰실 때 혹시 호칭 때문에 난감하신..
자존감과 용기가 미남미녀를 얻게 한다. 이미 연구도 되었다고 한다. 모델같이 생기지 않았다고, 선명한 근육과 잘록한 허리와 골반이 없더라도 미남 미녀와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간단하다. 자존감, 용기 그리고 창의성만 있으면 된다. 연애시장에서 저자세를 취하는건 절대 좋지 않다. 자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걸 믿고 그렇게 행동 하도록 하자. 그 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어차피 상대편 눈치보고 억지로 참고 인내하다 보면 그저 착한 사람으로 보일 뿐이다. 매력적인 사람들을 지켜보자. 그 사람들은 친절하다, 이기적이지 않다. 하지만 매력적인 사람들은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타인 앞에서 당당하게 행동한다. 부드럽지만 강하고, 강하지만 여유로우며, 여유롭지만 사려가 깊다. 본인의 외모에 자신이 없을 순 없다. ..
바람난 여자친구를 잡고 싶다니 보살이 되어 승천하고 싶다면, 순수 100%의 사랑을 실천이 목표라면 인간관계에 있어 배신은 사람의 목숨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매우 큰 여파를 주기도 한다. 연인관계도 사랑하는 사이도 하나의 인간관계다. 자신을 만나면서 사랑한다고 빈말이라도 전진 사람이 뒤로는 다른 남자와 밀회를 하고 또 다른 진심으로 사랑을 속 삭였다면 이는 당신을 기만한 것이자 배신한 것이다. 원수를 사랑하고 왼뺨을 맞으면 오른뺨을 내밀라는 가르침을 주는 성경에도 외도하고 간음한 사람은 십계명에서도 죄로 규명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찾아 떠났다 한들, 심정적으로 여전히 사랑하고 아껴주고 함께하고 싶어 할 수는 있다. 하지만 문제는 바람나서 떠난 사람이 그걸 원하지 않는다는게 문제다. 배신도 하고 다른 이성과 바람까지 핀 사람이..
사랑과 집착의 명확한 차이 사랑이란 감정을 주고받는 일은 정색할 일이 아니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주는 일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가슴 따듯하게 하고 세상을 다 가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도 한다. 하지만 사랑과 함께 언제나 함께 하는 단어가 있다. 집착이다. 사랑에 집착이 들어가는 순간 하늘을 날고 있던 자신이 혼돈의 소용돌이로 빨려 들어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사랑과 집착, 과연 내가 하는 것이 사랑인지 집착인지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사랑을 억지로 주고자 하거나 받고자 한다면 이는 집착이다. 사랑을 주는 것이 누구나의 자유이듯 사랑을 받는 것도 누군가의 자유다. 만인을 사랑할 자유가 있듯 사랑을 거부할 자유가 누구에게나 있다. 아무리 좋은 감정이라 할 지라도 받기를 거부한다면 억지로 받게..
이별을 고하는 자의 예의 아름다운 이별이란 존재하지 않을지 모른다. 최대한 긍정적인 관점으로 이별을 바라본다면 무미건조한 이별 정도가 그나마 아프지 않은 이별일지 모르겠다. 이별이라는 단어가 입에 오르기 직전까지만 해도 특별했던 그 사람이 지나간 과거가 되어 버린다. 마치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방금 지나쳐 간 행인과 같이 말이다. 이별을 통보받는 사람에게는 대부분 고통만이 남는다. 절망감과 자괴감 그리고 낮아지는 자존감,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나를 사랑했다는 사람으로부터 버림받았다, 배신당했다는 기분을 어찌 단순한 단어들로 나열할까. 이별을 통보받는 쪽에서는 선택권이 많지가 않다. 아픈 가슴을 잡고 슬픔에 빠지거나, 담담히 인정하거나 아니면 그 사람을 돌리기 위해 고통과 희망에 찬 구걸을 해야 되는 것 외에는. 하지만 이별을 ..
연애를 잘하는 법은 없다 연애를 잘하는 방법이 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연애를 잘 하는 법은 없다. 연애는 일이나 공부 같은 것이 아지 않은가. 연애를 매번 한다고 해서 연애가 늘지는 않는다. 연애를 몇 번이고 해본 사람일지라도 호감이 생기고 사랑하는 감정을 싹트게 하는 사람에게 그런 자신의 마음을 선뜻 내보이기란 그리 쉽지 않다. 이별을 몇 번이나 경험해봤다고 한들 자신의 감정을 흔들고 움직이게 했던 사람과의 이별 앞에서 무덤덤하기란 쉽지 않다. 연애를 잘 하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것은 연애를 마치 일이나 공부처럼 대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일 수 있다. 무언가를 배우고 연습하고 실천하다 보면 잘 하게 된다는 공식을 무의식적으로 연애와 사랑에도 대입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 하지만 연애를 일같이 하거나 ..
짝사랑과 실연에 슬퍼한다면 사랑하는 건 죄가 아니지 않은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다. 세상을 다 가질 것같은 자신감이 일어나기도 하고 세상 어떤 사람보다 모자라고 부족한 사람이 된 것같은 기분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사랑이 주는 행복이 큰만큼 그와 함께 따라오는 절망과 불행의 크기도 그만큼 크기 때문일듯 하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면 그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준비까지 하게 된다. 모든 걸 다주는 것도 모자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과 성격까지 바꾸려 한다. 이유는 단 하나다. 그 사람에 사랑받고 싶다는 욕구 때문이다. 당연한 일일 것이다. 누군가의 사랑을 얻기 위해 그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행위는, 어찌보면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일 중에 하나가 아닐까. 어떤 상황..
사랑을 하고 있다는 착각, 사랑을 하고 있는건 당신이 아닐지도 모른다. 상처를 받는건 누구나 무섭습니다. 무섭지 않은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특히 호감이 있고 감정이 있는 사람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거절받고 버림받는건 누구에게나 무섭고 두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내 마음을 열지않고 상대방의 마음만 열어주길 바라는건 욕심이 아닐까 합니다. 상대방도 거절받기 두려워하고 사랑이 파국으로 끝나는 걸 걱정합니다. 우리는 남자, 여자 이기전에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에 모든 걸 열어 보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하지만 가식없는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해 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그렇게하다보면 본인도 모르던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물론 본인의 전부를 보여주고 상대방의 모습을 보는 것도..
[고민상담] 연애가 힘들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 망할놈의 연애는 정말 쉽지 않다. 교과서나 성경책 또는 다라니경같이 대부분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그리고 적어도 어느 정도는 안내서 역할 정도라도 해 줄 수 있는 책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연애상담을 해 드리고는 있지만, 저도 평범한 사람이고, 혼자서는 절대로 해결할 수도 없고 답을 낼 수도 없는 연애문제의 특성 덕에 속이 시커멓게 타보기도 하고 이러다 탈모라도 겪게 되는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고민도 합니다. 차라리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나마 어떻게든 참고 견뎌낼 수 있을텐데 그렇지 못 한게 연애인듯 합니다. 제 연애도 제대로 못 하면서 타인에게 이렇게 하면 좋다, 저렇게 하면 좋다, 이런 건 좋다 안 좋다 라고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인 것 같아, 직접겪은..
게임에 빠진 남자친구, 날 사랑하긴 하는걸까? 연애를 시작하기 전, 그리고 시작 한 후에는 남자들은 간이고 쓸개고 빼줄 것 같은 말들을 한다. 잘 알려진 통념이다, 여기에 하나 더 잘 알려진 통념은 시간이 지나면서 남자들의 설탕발린 감미로운 표현들은 점점 사라지고 무뚝뚝해져서는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는, 여자친구는 안중에도 없는, 남자친구만 남는다는 것이다. 이런 남자의 행동을 설명하려는 시도들이 많지만 그 중 대체적으로 많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생각은 '잡은 물고기에는 밥을 주지 않는다.' 라는 문구로 표현이 되겠다. 대부분의 연인들이 겪는 이 수순을 당연하다고 말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이게 사실은 아니라는 무조건 들어맞는 통념이 아니라는 생각이 어느 정도는 든다. 연애초기 간이고 쓸개고 빼줄 것 같은 행동들을 더 이상하지 않는 여..
두 달만에 헤어지자는 남자의 심리 외 1 사귄지 두 달 만에 헤어지자는 남자를 잡고 싶다는 여성 A 거두절미하고 사귄지 한 달 두 달 밖에 되지 않았는데 헤어지자고 하는 남자는 웬만하면 놓아주는게 좋습니다. 연애상담하면서 가장 피해야 할 것이라 생각하고 안 하려는 말이 가볍게 헤어지고 쉽게 포기하라는 말입니다. 만약 남자가 이런 사연을 보냈다면 정말 놓치기 싫다면 찾아도 가보고 선물도 줘보고 진심을 담은 편지도 줘보고 아니면 튕기기도 해 보라고 말 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남자와 여자는 사랑에 빠지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죠. 남자는 여자에게 호감을 느끼고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고 사랑에 빠지는 속도가 여자에 비하면 LTE 속도 저리가라 할 정도로 빠릅니다. 그런 남자의 속성을 고려 했을 때 만난지 1달 2달 밖에 안되서 헤어지자는 남자는 믿을..
모든 걸 바쳤던 3년의 연애 그리고 이별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존재들은 작은 것 부터 시작해서 크기를 키워 나간다. 누군가를 향한 마음이라는 것도 그런데 처음에는 작음 호감으로 시작해서 거대한 사랑 또는 비대해진 집착이 되는 경우도 있고 호감이 커져 사랑이 되고 사랑이 변질 되어 집착이 되거나 호감에서 사랑이 되었다가 증오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사랑으로 시작해 증오가 되었다가 무감정이라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렇게 변하는 마음을 우리가 조절하고 조종 할 수 있는 위치의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사랑이 증오가 되는 것도 증오가 사랑이 되는 것도 사실상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3년이면 짧지 않은 시간이다. 몸을 섞고 마음을 섞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 한 연인의 3년이라는 시간은 ..
연애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요새 들어 블로그에 글을 많이 못 올리고 있네요. 이래저래 많이 바뻐졌습니다. 바쁘다는 말 하는 사람치고 바쁜 사람 없다는데 그게 저 인것 같기도 하구요. 대학원에 복학 준비도 하고 취미로 배우고 있는 한 가지에 푹 빠져서 블로그를 약간 방치 해 두지 않았나 하는 느낌 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언 3 년 정도가 되는군요. 영화 블로그로 시작을 해서 정치 블로그로 넘어 갔다가 이제는 연애에 관한 글을 주로 다루는 블로그가 되어버렸네요. 티스토리로 옮긴게 2010년 이니 딱 만으로는 3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쓴 글을 내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읽는 다는게 신기했고 그 글에 답글을 달아 주시는게 신기하고 감사 한 마음에 블로그에 점점 더 빠져 들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 마음에서 어느 순간 부터는 ..
사랑과 집착 그 흐릿한 경계 심수일이 다이아몬드에 눈이 먼 이순애를 붙자았던 행동은 사랑이었을까 집착이었을까? 떠나가는 이순애의 치맛자락을 붙잡지 않고 조용히 보내주며 심수일이 이순애의 행복을 빌어줬다면 심수일은 진정한 사랑을 보여 줬다고 할 수 있을까? 집착하는 이유가 사랑하기 때문이고 사랑하기 때문에 집착을 한다고 하면 집착과 사랑의 경계선을 찾는 일은 아마 무의미 할 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분명 집착과 사랑은 차이가 있다. 서양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과 연애 했을 때 문화적 다름으로 손 꼽는 것 중에 하나가 잦은 연락이다. 서양에서는 연인사이라고 할 지라도 한국 사람들만큼 잦은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잦은 연락은 사랑의 표현과 확인으로서 받아들여지고 잦은 연락을 주고 받는 연인들이 서로 집착하고 있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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