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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

중미의 뜨거운 크리스마스 축제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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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교도가 많은 코스타리카는 매해 12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수도 산 호세에서 커다란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축제의 일환으로 수도 산 호세의 큰 도로를 막고 퍼레이드 행사를 펼 칩니다. 크리스마스이지만 크리스마스와는 관련 없느 다양한 퍼레이드의 참가자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각 도시로부터 온 드럼밴드부터, 기업들의 행사참여까지 온 거리가 사람들로 넘쳐나고 퍼레이드를 보기위한 구경꾼들로 넘치는 밤이 되지요. 사실 여기는 밤 10시만 되도 동네 문 닫고 12가 되면 왠만해서는 혼자다니지 않습니다. 아직은 치안이 야간 불안하기 때문인데요. 이 날만큼은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 남아 따듯한 겨울을 밤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역시 축제 설명은 말 보다는 사진이죠  긴말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이기 때문에 브라질의 삼바축제라던지 또는 중남미의 열기넘치는 미녀 여성들을 기대 하셨다면 실망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분들도 계셨지만 가족들을 위한 축제이다 보니....생각하던 그런 축제는 아니였습니다. 뭘 생각하길래 대체...

아이들을 위한 커다란 조형물들도 많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저도 가서 한번 타보고 싶더군요.참느라 힘들었습니다.

중국을 배경으로 한 퍼레이드 참가자 들이였습니다. 저 뒤에 여성분 매우 미인이셨습니다. 

글쎄요 이건 중국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흥겨운 드럼밴드들의 퍼레이드 입니다. 각 도시들로부터 온 드럼밴드들의 크리스마스 캐롤에 맞춰 흥을 돋아 줬습니다.

이분 움직이질 않더군요. 대단한 인내심 입니다.

프리자 여동생 입니다. 3단 변신이지요.

확실히 따듯한 겨울엔 집에서 혼자 있기 보다 파티가 있는 곳이라면 찾아다니고 보고 사진 찍는게 남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확실히 재밌더군요 규모도 크고. 전 도시 전체가 축제의 공간이고 사람들이 어울려 축제를 즐기는 것을 보고 있자니 왠지 우리나라에도 이런게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간절하게....이쁘신 누님들도 많은에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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