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이 다가오고 있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상승 하는 것이다. 시중에 풀린 돈이 많으면 물가가 올라가고 물가가 올라가면 시민들의 삶이 어려워진다. 이 때 국가는 이자율을 올리게 되고 자연스레 은행의 이자도 올라가게 된다. 대출 이자를 갚거나 상승 된 이자에 은행으로 돈이 몰리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고 싶은 주식 투자자 라면 이 네가지 미국 주식을 눈여겨 보는 것이 좋다.
시티즌 파이낸셜 그룹 (CGF)
거의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은행으로 탄탄한 재무로 고객들에게 기본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이자율이 오르면 가장 먼저 수혜를 받는 업종이 금융관련이며 그 중에서도 은행이 가장 먼저 수혜를 입는다. 3.4%의 이자율은 덤이다.
루위스 코스(LOW)
올해 19%나 이미 상승한 주식이지만 여전히 매수 매력이 있는 종목이다. 마트업종인 루이스 코스는 홈디포의 라이벌로 아직은 작은 규모이지만 그만큼 성장력을 가진 업체로 평가 받고 있다. 소비재 상품을 판매하는 마트업체 중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업체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지금도 매력적인 매수가격이라는게 업계의 중론이다.
버크셔 헤서웨이 (BRK.B, BRK.A)
워렌버핏의 회사, 전세계인이 알고 있는 그 회사 버크셔 헤서웨이다. 모두 다 아는 사실이지만 워렌 버핏은 보험업계의 큰 손이다. 보험업 또한 금융업으로서 인플레이션과 이자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업종이다. 2021년만해도 25%의 수익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보는 매니저들이 많은 회사다.
알리바바그룹(BABA)
하강세를 그리고 있는 주식가격이지만 아리바바그룹은 미국 주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종목 중 하나다. 작년 대비 올해 수익이 63.9%에 달 할 정도로 사업이 순항 중에 있다. 마회장의 중국에 대한 비난으로 중국 정부에게 미운털이 박혀 올 해 주식가격이 상승하지 못 했지만 주식을 회사의 실적으로 이야기 한다면 알리바바그룹의 상승은 예견이 아닌 당연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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