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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주식&경제

보해양조 2021년은 전국구 소주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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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참이슬과 처음처럼의 맞수가 될 수 있을까. 

지난 4년간 보해양조는 전국구 소주로 이름을 굳히기 위해 막대한 양의 마케팅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전라도 지방의 지역소주로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놨지만 언제까지고 지역 소주로 남아 있을 수는 없었기 때문이리라.

최회장은 출사표를 던지고 보해양조의 소주를 전국구로 만들기 위해 전사의 역량을 투입하는 결정을 내렸다.

 

4년간 전국민이 마시는 소주로 발돋움하기에는 너무 많은 자원이 소비되고 시간이 소비됐다.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발한게 바로 올 해 2021년이다.

 

만성적자의 늪에 빠지게 만들 뻔 했던 전국구 소주에 대한 도전은 흑자전환이라는 호재로 보해양조에게 돌아왔다.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며 전구구로서 거듭 날 수 있는 역량이 있음이 확인 된 것이다.

 

전라도에서 배출한 스타 송가인을 모델로 내세운 것도 한몫 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한다.

 

세계 시장까지 진출을 꾀하고 있는 보해양조의 성장 노력은 사실 국내로만 끝나지 않고 있다.

 

호주, 미얀마, 베트남등에 보해양조 주류를 수출하고자 하는 노력은 꾸준히 진행돼 왔으며 지금도 현재 진행형으로 남아있다.

 

동남아 등지에 아라소주 및 원샷으로 마시는 주류를 싱가포르에도 납품하고 있다.

 

하지만 유시민 테마주와 엮이면서 안정적인 주가 상승 하락이 아닌 비정상적인 수급으로 인해 여타 테마주와 비슷하게 수급에 따른 급등락이 심하다.

이에 대한 주의는 언제나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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