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혈안이 되서 찾는 두 종류의 주식이 있다. 사자마자 하늘을 향해 치솟듯 가격이 오를 주식과 아직까지 발견되지 못 한 원석, 저평가주들이다.
저평가주를 보유하고 있다 적정가치에 파는 방법을 가치투자라고 한다. 시장은 합리적이다는 믿음이 깨진지 오래 저평가주는 사람들의 비이성적 판단으로 시장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다.
저평가주의 의미는 회사가 내는 이익만큼 주식의 가치가 인정받지 못 할 때 저평가주의 범주에 속하게 된다. 저평가주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 할 큰 두가지 지표는 PER과 PBR이다.
PER과 PBR이 낮다면 이는 저평가 주식이라고 봐도 된다. PER은 상대적 가치이기는 하나 회사가 벌어들이는 수익이 현재 회사가 가진 자산이나 자본에 도달하는 기간을 말 한다. 예를들어 PER이 10이라면 원금회수가 10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PBR은 현재 회사를 청산, 정리했을 때 남는 돈을 말한다. PBR이 1이라면 이는 모든 사업을 정리했을 때 장부가치가 정확히 맞아 떨어진다는 뜻이다. 한 마디로 줄거 다주고 회사 정리하면 남는게 없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PBR이 1 미만이라면 줄 거 다주고 남는 자본과 자산이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 두가지 지표만으로 저평가 주를 확실하게 찾을 수는 없지만 실제로 증권업계에서 지표로서 활용되고 있으니 전혀 신뢰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 두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사람들의 눈에 아직 발견되지 않거나 무식되고 있는 저평가주를 찾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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