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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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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없이 갑자기 잠수타고 이별을 말하는 사람들 잠수이별, 보통은 소심하고 이기적이고 우유분단한 사람 쪽에서 실행한다. 그냥 그런 사람이 잠수타고 이별을 한 것이다. 소위 잠수이별을 당한 것이다. 잠수이별은 정말 이해를 해주기 힘들다. 보통 10에 9은 잠수를 타며 아무 말 없이 사라져 버린, 그냥 그렇게 이별을 한 사람들이 잘 못이다. 당한 쪽은 크게 잘 못 한게 없을 수 있다. 사소한 싸움에서 또는 단순히 지겨워져서, 나쁜 사람되기 싫어서, 소심한 성격이라 등등, 문제를 회피하는 사람은 이별 조차도 스스로 하지 못 해 그냥 사라지고 말도 없이 잠수를 타는 것이다. 썸을 타고 있었다 .아니 이미 사귀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분명 분위기도 좋았다.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 한 상태다.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하루가 이어지고 있다...
나 떠난 그 사람 날 그리 워할까? 알아서 잘 살겠지. 어차피 떠난 사람은 떠난 사람이다. 내가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죽을 것 같아도 그 사람은 잘 먹고 잘 살고 잘 웃고 잘 싸며 살고 있을 것이다. 내가 힘든거 걱정 하는게 우선이다 나 힘든거 걱정 해줄 사람이었으면 이별도 안 했을 것이고 이별 했어도 전화가 왔을 것이다. 한 두번 잡았을 때 사람 마음 그렇게 찢어 놓으며 매몰찬 모습 안 보여줬을 것이다. 지난 시간이고 뭐고 그냥 없는 시간하자고 하며 떠난 사람 잘 사는지 나 그리워 하며 사는지 생각해 봐야 아무 소용없다. 옛말 틀린 말 없다고 시간 지나면 잊혀지고 시간이 약이며 새로운 사람 다시 나타나게 되있으며 산 사람은 살아가게 돼 있다. 이런들 한 세상 저런들 한 세상. 살면서 연애에 사랑에 사람에 상처 받으며 살 수도 있는 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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