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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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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토론, 귀 기울여 들어야 할 단어 대선토론에 제대로 집중해 보자. 정치인의 언어는 모호 할 수 밖에 없다. 수사학을 사용하여 감정에 호소 하기도 하고, 완전무장한 논리로 대중을 사로 잡기도 한다. 본인이 가진 인상과 경력을 가지고 신뢰를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그들이 하는 말은 어느정도 모호할 수 밖에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정치인이 전지전능한 신도 아니고 모든 국가상황을 알 수도 없고 실무도 알 수 없으면 요구도 파악 하기도 힘들다. 그렇기에 그들이 하는 말들은 모호함을 띌 수 밖에 없는 한계를 지닌다. 어느정도 인정 할 건 인정해야 한다. 정치도 인간이 하는 것 아니겠는가. 정치인들에게 완벽을 요구를 하기 보단 불완벽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의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 그럼에도 정치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하다. 그렇기에 그들의 말..
문반이안, 대선주자를 보는 시각(3) 기대심리 지극히 개인적인 시각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지지하는 이유 또한 다양할 것이다. 우선 그가 세계대통령이라 불리우는 자리에 있었다는 점, 외교관이라는 경력가 언론에 소개된 그의 정치적 감가등이 그가 가진 대선주자로 각광 받는 이유가 될 수 있다. 전세계를 돌며 국제적 사안들을 처리하며 수준높은 행정능력을 쌓았으리라는 기대, 초국가적 단체를 이끌었다는 경력은 무시 할 수 없는 장점이다. 그리고 현재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부재라는 악재까지 겹쳐 그가 대선주자로서 나설 수 있게 해주는 환경 또한 조성이 되어 있다. 아무리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 실망한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정치적 색깔이 쉽게 변하지는 않는다. 보수정권에 실망하여 안철수 대선주자를 찾아 떠났던 보수들은 안철수 대선주자가 국민의 당과 손잡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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