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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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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그 사람 날 그리워 할까? 그리워 할 지 아닐지는 모른다 하지만 잊지는 않는다 만약 그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랑을 주려 노력했다면 아마 10에 9은 당신을 그리워 하고 있을 것이다. 흔히 말하는 후폭풍에 시달리는 쪽은 사랑을 더 많이 받은 쪽이다. 이유는 자신이 받은 것에 대한 고마움을 뒤늦게 나마라도 깨닫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보통 잘 해준 쪽 보다는 받은 쪽이 예전의 연애를 그리워하며 아련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잘 해준 쪽이 차였더라도 더 냉철하게 잊는 경우도 많다, 후회를 남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남자와 여자를 떠나 잘 해준 사람을 잊지 못하는 건 사람의 통상적인 심리이며 마음이다. 아무리 매정하고 차갑게 돌아선 사람일지라도 잘 해준 기억 때문에 그 사람을 잊지 못 하고 지내는 경우가 있다. 그 남자가 어떻게 지..
헤어진 남자친구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남자친구가 먼저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꺼냈다면, 헤어진 남자친구가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생각하지 말자. 이런 경우에도 변수는 있다. 헤어지고 싶진 않았지만 남자친구의 개인적인 일, 또는 불안한 미래를 장담할 수 없어 헤어지기로 결심한 것이라면 바람이 났거나 감정이 식은 것과는 별도 취급을 하자. 서로간에 싸우던 문제가 불안한 미래나, 확정되지 않은 내일 때문에 벌어진 일이였다면 마음을 다독이고 먼저 연락해 볼만도 하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다시 첫문장으로 돌아가자. 남자가 먼저 헤어지자는 이유를 했다는건 분명 어떤 이유가 있어서다. 물론 여자가 헤어지자고 먼저 말해도 이유가 있는건 똑같겠지만. 아무 이유없이 기분이 상해서 섭섭한 마음에 헤어지자는 말을 남자들은 통상적으로 잘 하지 않는다.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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