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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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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세 할아버지를 막판에 역전한 99세 할아버지 열정은 나이와 비례하지 않는다 99세 달리기 선수인 로저 할아버지는 92세 할아버지 헴필씨를 제치고 결승점에 들어갔다. 뉴멕시코에서 열린 달리기 시합, 60m 결승에서 일어 난 일이다. 0.5초, 찰나의 순간으로 99세 할아버지 로저씨는 헴필씨를 앞지르며 결승점에 먼저 도달했다. 대 역전극이 일어난 것이다. 18.00초로 먼저 들어온 로저 할아버지는 18.05로 들어온 헴필 할아버지를 2위로 만들어 버렸다. 헴필 할아버지는 60m 경기 외에도 다른 모든 달리기 대회에 참가했으며 한 경기는 90-94세 중 참가자는 헴필씨 뿐이었다고 한다. 55미터 까지는 헴필 할아버지가 승기를 잡은 듯 보였으나, 로저의 막판 스퍼트를 이겨 낼 재간이 없었다. "달리기 시작했고, 내가 앞서더라고, 그래서 이거 이기겠는걸? ..
94세에 처음으로 아버지가 된 인도 할아버지 인도의 작은 마을 사는 라마짓 씨는 94살에 처음으로 아들을 두손에 안을 수 있었습니다. 땅주인 밑에서 22년간 농사를 지어온 라마짓씨는 10여년전에 재혼한 와이프 -50대로 추정- 와 첫 아이를 낳는데 성공 했습니다. 할아버지의 아내는 지난달 국립병원에서 아들을 순산 했습니다. 할아버지와 그의 아내는 아이의 이름을 카람짓이라 짓고 아이는 신의 선물이라고 연신 강조했습니다. 또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자신은 자유로운 마음가짐의 소유자라 이야기 했습니다. 아이를 걱정하는 목소리에 대해 할아버지는 자기는 매우 건강하며 10년뒤에 까지도 거뜬히 살아 있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습니다. "10년뒤에 다시 찾아주시면 똑같은 모습으로 반겨 드리겠습니다" 병원 의사 마헨드라씨는 이 나이에 아이를 낳는 건 극히 드문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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