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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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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피폭 강도에 따른 증상 영화 판도라를 통해 원전과 방사능에 대한 경각심이 달라지고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판도라는 가상의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해 일어나는 재난을 그린 영화다. 영화 속, 방사능에 피폭되어 죽어가는 사람들이 나온다. 피를 토하고 구토를 하며 죽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온다. 과연 방사능은 어떻게 인간에게 해를 끼치게 되는 것일까. 방사선을 작용하는 단위를 렘(rem) 이라고 부른다. 이 단위를 통해 인간이 방사능에 어느 정도 노출되고 피폭되는지 측정하게 된다. 0-5rem 짧거나 긴시간 노출 되어도 이상이 없다. 5-10rem 짧거나 긴시간 노출 되어도 가시적인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 영향이 전혀 없거나 너무 작아 관찰이 불가능하다. 10-50rem 10rem의 경우 짧은기간 동안 노출되어도 가시적인 건강변화는..
한국 내에 원전이 위치한 곳은 지진 안전지대인가? 그 누가 장담 할 수 있단 말인가 자연재해에서 자유로운 나라는 아마 전무할 것이다. 동남아와 중국에서 들려오는 자연재해 소식에 우리는 동정과 연민 이상은 느끼기는 힘들었다. 심지어 후쿠시마 사건이 일어 났을 때도 바다 건너 나라의 이야기로만 치부 했을 뿐이다. 하지만 이번 경주에 일어난 지진을 통해 우리나라도 자연재해 안전국가가라는 상식이 깨지기 시작했다. 5.1과 5.8의 지진은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다. 6.5지진과 7.0지진으로 엄청난 타격을 입었던 일본을 생각해 보도록 하자. 경주지진사건이 우리 대한민국 사회에 시사하는 바는 단순히 작은 문제로 치부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지진에 대한 완벽한 예측과 대비는 불가능에 가깝다. 자연의 움직임에 인간은 그저 무력함만을 느끼게 될 뿐이다.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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