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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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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지의 제왕 주인공에서 짤린 배우 영화 반지의 제왕 주인공에서 짤린 배우 스튜어트 타운센드(27)는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 이틀째날 피터 잭슨 감독이 그를 해고했다. 잭슨은 자신이 그 역할에 비해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감독에게 해고 당했다고 했다. 그러나 스튜디오의 한 고위 임원은 "감독과 배우의 관계문제"라고 설명했다. 영화 초반에 감독을 짜증나게 하는 것은 결코 좋지 않았다. 배우들이 뉴질랜드에 도착했을 때, 사전 제작이 시작되었다. 타운센드는 아라곤의 성격에 필수적인 안전 및 검투 등 훈련 시간을 빼먹었다고 한다. 비고 모텐슨(41)은 빠르게 고용돼 아무런 준비 없이 영화에 나왔지만 곧 피터 잭슨이 원하는 캐릭터가 됐다.
유인원연기의 달인 앤디 서키스 시저, 킹콩 그리고 골룸으로 유명한 앤디 서키스다. 앤디 서키스의 실제 얼굴을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그가 연기한 배역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영국의 배우인 앤디 서키스는 셰익스피어 희극을 전문으로 했던 배우로 정극에 정통한 배우다. 하지만 21세기에 들어서면서 CG가 난무하는 세상이 되었고 유인원 또는 판타지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가 되었다. 앤디 서키스의 얼굴이 CG에 가려져 있지만 그가 표정이 전달하는 연기는 관객들의 뇌리에 박히고 감독들이 찾게 하며 제작자들이 신뢰하는 배우로 정평이 나있다. 어벤져스2 울트론에서 팔이 잘려나가는 악당역을 기억한다면 당신은 앤디 서키스를 알고 있는 것이다. 리뉴얼된 혹성탈출과 시저의 팬이라면 이미 당신은 앤디 서키스의 연기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 하고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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