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웹소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제 - 1 “아니 이 자식이?” 샤르나가 고리대금업자의 주먹을 막으며 외쳤다. 전광석화와 같이 샤르나는 몸을 돌려 주먹을 고리대금업자에게 날렸다. 정확하게 턱을 맞은 고리대금업자가 바닥에 누웠다. 뒤에 서 있던 쿠르타는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내일까지다, 내일까지 지금까지 빌린 돈을 갚지 않으면 네 목숨은 내가 걷어 간다.” “저 멍청한 놈부터 처리하시고 말씀하시지. 내일은 꼭 내가 돈을 만들어 놓겠어.” 샤르나가 비장한 말투로 말했다. 쿠르타의 부하들은 비실비실하지만 쿠르타는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었다. 쿠르타의 다른 부하들이 쓰러진 남자 양 옆을 잡고 끌고 갔다. 쿠르타는 다시 한 번 말을 남겼다. “샤르나, 분명 말했다. 내일이 마지막이다. 내일 까지 돈을 마련하지 못 하면 네 목숨은 내가 걷어 가겠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