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반이안, 대선주자를 보는 시각 (1) 민심은 중도를 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매우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적인 시선 지난 20년간 우리는 정치의 극단을 보았다. 사람들의 생각과 사상에 따라 정치적 행위에 대한 판단이 다를 수 있다. 그렇기에 어떤 정치인이나 정치행동에 따른 위치판단 또한 달라 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개인적인 시각으로 평가를 하자면 우리는 정치의 극단을 20년간 겪었다. 독재와 평생을 싸운 김대중 전 대통령은 빨갱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았어야 했다. 소위 보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선 햇볕정책과 양측 대표의 만남은 학을 뗄만한 일이었을 것이다. 특히 6.25를 실제로 겪었거나 부모세대와 군부독재정권의 반공교육을 철저히 받은 사람들에겐 학을 넘어 경을 칠 만한 일로 느껴졌을 수 있다. 노무현 정권으로 넘어와도 크게 바뀌지 않..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