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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보다 더 효율적인 목돈 만드는 금융상식!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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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Exchange Traded Fund).  어렵게 들리지만 펀드다.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ETF부터 요새 가장 각광받는 2차전지 회사들의 주식만을 모아 놓은 ETF까지 다양하다. 이렇게 다양하다 보니 배당을 주는 회사로 모아 놓은 ETF까지 다양하다.

 

 

 

흔히 알려진 펀드와 ETF가 다른 점은 ETF는 주식 처럼 사고 팔 수 있다는 것이다. 실시간 주식처럼 배분 매초 사고 팔린다. 그렇기에 주식처럼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 이를 변동성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ETF는 엄연히 펀드다. 테마에 따라 회사들을 모아 투자하는 펀드다. 

 

 

사고 팔 수 있기에 오늘 사서 내일 팔 수도 있다. 급전이 필요하게 되면 오늘 당장 주식 시장에서 팔고 2틀 뒤에 돈을 찾아 올 수 있다. ETF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기존 ETF를 팔고 새 ETF를 바로 살 수 있다. 게다가 수동적으로 투자를 하고 운용을 하기 때문에 일반펀드보다 수수료 또는 운용료가 더 싸다. 

 

 

적금을 들고 있다면 차라리 ETF를 사서 모으는게 더 효율적인 투자가 될 수 있다. 이전 글에서 밝혔듯 금융주만 모아 놓은 ETF를 사서 모으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다. 분사투자를 여러 사람이 강조하는데 하나의 ETF가 분산투자의 개념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2차전지 ETF는 2차전지를 생산하는 회사를 모아 놓았다. A라는 회사의 가격이 떨어지면 B회사의 주식가격이 올라 하락의 낙폭을 줄여주거나 상쇄해 준다. 

 

 

 

하나의 ETF가 이미 분산투자의 개념을 충실히 따라는데, 이런 ETF를 여러 종류로 산다면 분산투자의 끝을 달릴 수 있다.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목돈을 만드는데 좋은 수단이다. 물론 ETF라고 해서 모두 수익율을 보장하거나 안정성이 확보된 것은 아니다. ETF가 인기가 없으면 사고 파는게 쉽지가 않아 현금화가 어렵거나 생각만큼 수익율이 오르지 않을 수도 있다. 또는 ETF의 장점인 낮은 수수료율이 높은 ETF가 있을 수도 있다. 

 

 

 

낮은 이자로 저축을 하기에는 너무 효율이 떨어지고 주식을 하자니 주식 가격이 떨어지고 오름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다면 ETF로 투자를 저축으로 생각하고 꾸준히 매달 월급날 또는 지정된 날 효율성과 분배성을 골고루 갖춘 ETF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물론 ETF도 어디까지 주식과 같은 투자이기에 원금 손실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일전 은행 예적금에서도 말했지만 은행에 5000만원 이상 적금을 드는 순간 딱 돌려 받을 수 있는 원금은 5000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 5000만원 이상을 예적금 들고 있다는 것은 은행이 망하지 않는다는 것에 베팅 그러니까 우리나라 은행이 망하지 않는다에 투자하는 것과 진배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기에 은행에 5000만원 이상의 적금을 들고 있다면 은행 또는 금융회사들만을 모아 놓은 ETF가 차라리 목돈을 만드는데 더 효율적일 수도 있다. ETF에 내는 수수료율까지 아깝다면 은행주들만을 모아 놓은 ETF를 그대로 모방해도 된다. ETF는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 모두가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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