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해도 근육이 늘지 않고 살이 찌는 이유

운동을 해도 근육이 늘지 않고 살이 찌는 이유

 

살을 먼저 빼고 근육을 만들어야 하나 근육을 만들면서 살을 빼야 하나

 

어느 쪽이 효율적일까?

아무리 운동을 해도 근육은 그대로 인 것 같은데 살만 찌는 느낌이다. 이유가 있다. 짜게 많이 먹고 있다는 뜻이다. 짜게 많이 먹다보면 체지방이 늘어난다. 체지방이 늘면 남성호르몬이 덜 생산되고 근육을 생성하는 호르몬이 적게 생산된다. 게다가 살이 찐 상태로는 가동범위가 나오지 않으므로 운동 효율도 떨어진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음에도 생각만큼 근육이 늘고 있지 않다면 체지방을 내리는게 먼저다. 체지방이 많은 몸 일수록 근육이 생산되는 시간도 양도 적을 수 밖에 없다. 대회를 나가는 선수처럼 식단을 관리할 수 없다면 체지방을 내리는 운동을 해야 한다.

 

체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는 유산소 만한 운동이 없다. 걷기 또는 달리기 그 외에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게 좋다. 적어도 하루에 10분 씩 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다. 하지만 10분으로는 생각하는 것 만큼 크게 효과를 보기 어렵다.

그렇기에 하루 적어도 30분 이상은 유산소 운동을 해줘야 한다. 쉬지 않고 30분을 달리거나 걸어야 하는데 몸에서 땀이 날 정도로 숨이 가쁘게 운동을 해야 효과가 좋다. 심박수를 올려 숨이 차오르고 근육을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게 좋다.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고 되려 찌는 경우라면 짜게 많이 먹고 부족한 유산소 때문이며 그로 인해 근육도 빨리 자라지 않는 것이다. 유산소를 시작했다면 땀이 나고 심장이 빠르게 뛰고 숨이 약간이라도 차오르게 운동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