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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주식&경제

브렉시트, 그리고 파운드화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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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영구의 화폐 파운드화가 떨어지고 있다. 유로존에 합류해 있으면서도 자신의 화폐를 고집했던 영국이 유럽연합까지 탈퇴하게 됐다. 그리고 파운드화는 요동치기 시작했다. 많은 국가들이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의한 경제적 영향을 걱정했지만, 다른 국가들은 적절한 타협과 방안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파운드화의 미래는 그리 밝아 보이진 않는다. 전세계 환율시장을 요동치게 만든 파운드화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달러화 대비 파운드화는 $1.3 달러선이다. 1985년 이후 가장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브렉시트로 인해 한국의 원도 원달러 대비 하락세를 면치 못 했다. 반면 일본의 엔은 다시금 치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듯 브렉시트는 경제적으로 다른 국가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현재 파운드화는 올해 말까지도 달러대비 1.3달러 또는 1.2달러 이상을 넘어서지 못 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브렉시트로 인해 정치공백을 맞이하게 된 영국의 여당 또한 특별한 대책을 내놓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데이비드 카메론 총리의 후임에 대한 논의도 불가피 해 보인다. 영국 여당의 문제가 아닌 영국국민이 홀로서기 이후 어떻게 미래를 만들어 나갈지 궁금해 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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