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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nd Dating

남자가 숙지해야 할 기본 데이트 에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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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트라는 것이 대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신다면 인류가 지구에서 걷기 시작 한 이래 호감이 가는 남녀가 서로 함께 밥도 먹고 이것 저것 하며 구경도 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행위이다. 놀랍겠지만 아마 다른 친구들도 이미 하고 있을 테니 친구들에게 직접 한번 물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가슴 설레고 뛰고 손에 땀 나고 누우면 잠도 안 오게 만드는 첫 데이트 어떻게 해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의외로 데이트 경험이 많이 없는 남자들도 있고 여러번의 데이트를 해 봤지만 데이트 에티켓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기도 하다. 어떤 에티켓이 있으며 꼭 지켜야 할 기본 데이트 에티켓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그녀에게 기본 데이트 동선을 알려 두자


첫 번째 데이트에서 그녀를 깜짝 놀라게 해주는 것은 자제 하도록 하자.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연락만 주고 받던 사이에서 정식으로 데이트를 하게 된 사이라면 사전에 이미 약속을 정 했을 것이다.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자고 약속이 되어 있어야지 길거리 중간에서 만나고 그 후에 갈 곳을 알려 주겠다고 한다면 납치되는게 아닐까 하고 불안에 떨 여성들이 있을 수 있다. 농담이고. 여성이 나오기 전에 간단히 어디에 가는지 마음에 준비도 하고 데이트 장소에 따른 복장과 화장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녀에 대해 조금은 알아 두고 데이트를 계획 해 보자


그녀에게 먹지 않는 음식이나 먹지 않아야 될 음식이 있는지 미리 알아 두는 것도 좋다. 바다 음식에 알러지가 있는지 싫어하는 음식이 있는지 같은 사소 할 수 있지만 의외로 이러한 배려가 없을 때 닥쳐 올 여파는 은근히 크다. 며 칠을 알아보고 준비한 식당에 같이 갔는데 여자가 먹지 못 하는 음식만 잔뜩 있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디저트 정도라면 당신의 노력도 물거품이 되고 여자 또한 본의 아니게 굶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그녀가 어떤 음식을 좋아하고 안 먹는 음식이 있는지 알아 두도록 하자. 놀이 공원을 싫어하는지 영화는 공포 영화는 절대 안 보는지 알아 두도록 하자. 괜히 어설프게 공포 영화를 함께 보거나 놀이 공원에 같이 가면 호감도가 상승한다 더라는 말만 믿고 무턱대고 데이트 동선에 이 둘을 넣는 것은 자제하자.정말 싫어 하는 사람도 있다.



음식점에서 가격을 정해주지는 말자


설마 있을까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존재한다. “나는 솔직해. 나는 나 다운 나를 보여주겠어.” 생각하며 그녀에게 메뉴에 있는 음식들의 가격선을 정해줘 보자. 여기서 여기까지 가격선에서만 드세요. 그게 당신의 평소 보통 성격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그 여성이 당신이라는 남성에게 콩깍지가 단단히 끼어 있다는 자신감이 없다면(있다 할 지라도.). 저런 식으로 행동하자.  그녀에게 가격선을 정해주는 것 보다 처음부터 당신이 대부분의 모든 메뉴를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곳으로 정하는 것이 좋다.

첫 데이트 시에 여성이 더치 패이를 하자고 한다고 해도 절대 당신이 다 내야 한다. 더치 패이는 이성간의 데이트가 아닌 친구간의 데이트로 끝날 수 있기 때문이며 마음에 드는 여성이라면 다음에 사라고 하며 자연스러운 에프터를 신청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첫 데이트에는 당연히 깔끔하게 나가자


옷차림은 상대방에 대한 예의이다. 면접을 볼 때나 회사에 옷을 깔끔하게 입고 가는 이유 중에 하나가 예의를 차리기 위함이다. 다 늘어난 티셔츠에 샌들을 신고 면접을 보려 간다 거나 회사에 출근을 한다면 앞에서 듣게 될 말이 “미쳤어?” 이고 뒤에서 듣게 될 말이 사람이 예의가 없다는 말이다. 자기만의 스타일도 좋지만 깔끔하고 말끔하게 입는다는 것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고 싶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손톱정리,머리정리, 샤워, 깨끗한 옷, 그리고 향수도 좀 뿌리도록 하자. 하지만 향수가 없다고 해서 어머니 향수를 뿌리고 나가지는 말자. 여자들은 의외로 아는 향수가 많기 때문에 여자 향수인지 단 번에 알아 낼 수 있다.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어떤 데이트가 될지는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려 있다. 달나라의 미래가 그랑죠에게 달려 있듯이. 사실 데이트 동선을 짜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당신이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고 둘의 데이트를 중요하게 생각 한다는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 여성은 남성이 무언가 자신을 위해 계획하고 있다는 느낌을 좋아한다. 남자 같은 경우 무작정 발길 닫는 곳으로 가자는 유형의 남자분들이 많지만 여자들은 이런 유형의 남자에게 큰 매력을 느끼지 못 할 때가 많다. 당연히 생각 없고 무계획적인 남자 보다 데이트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계획까지 갖춘 남자에게 점수를 더 주지 않을까? 물론 이전부터 친한 사이라서 서로의 성격도 잘 알고 쿵짝이 맞아 발길 가는 곳으로 가는 데이트를 둘 다 원하는 상황은 제외다.


그녀에게 많은 것을 묻지는 말자


아무 계획 없이 만나 뭐 먹을래요?부터 시작해서 어디 갈까요?를 연신 물어보는 남자. 물론 데이트가 둘이 하는 거니까 서로 뭐 하고 싶은지 물어도 보고 의견 교환도 하는 것이 옳다. 하지만 아무 계획 없이 정말 몰라서 “나는 다 괜찮은데요?” 라고 말한다면 데이트 신청은 대체 왜 한것인가? 데이트를 신청을 했다면 그 데이트시에 가게 될 장소와 먹게 될 음식 정도는 정해두고 나가도록 하자. 그녀에게 가게 될 곳이 괜찮은지 아니면 다른 곳에 가고 싶어 하는지 물어 보는 것은 괜찮으나 처음부터 끝까지 “나는 모르겠소. 하지만 어디든 괜찮으니 가고 싶은 곳을 말하시오”와 같은 태도는 정말 버리도록 하자. 당신이 데이트까지 누군가 하나부터 열까지 정해 주셔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타입은 아니지 않는가.




에프터 신청은 후에 전화로 해도 늦지 않는다


에프터 신청은 여자에게 절대로 먼저 오지 않는다. 대부분의 여성은 여성 잡지를 읽고 숙지한 에프터 신청은 절대 먼저 하지 않는 다는 철칙을 지킬 것이기 때문이다. 에프터에 대한 생각은 데이트 할 때는 접어두고 하자. 헤어질 때도 집 앞에서 에프터 신청을 해도 좋고 지하철역과 같은 번잡한 곳에서 헤어진다면 후에 전화로 에프터 신청을 해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헤어진 후 여성이 잘 집에 들어 갔는지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며 에프터 신청은 내일 해도 되겠지가 아닌 그날 저녁 쯤에 하는 것이 에프터 신청의 좋은 예이다.




상전을 모시는 것도 아니고 의전을 아닌 것도 아닌데 지켜야 할 것이 많고 생각 할 것이 많나? 상전까지는 아니더라도 중요한 분과 함께 한다고 생각을 하도록 하자. 앞으로 그 분이 넓은 박애애를 갖추고 봉사활동 차원에서 당신의 구애에 여자친구가 되는 것에 동의 해 줄 수 있다. 당신의 심장을 떨게 만들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그녀와 더 오랜 시간 두고두고 만나고 싶다면 기술적인 면에서 당신의 진정한 마음이 왜곡되어 보이지 않게 하여야 할 것이 아닌가 한다. 마음은 보여 줄 수 없다. 그것을 잘 표현 하는 것도 하나의 기술이고 필요한 삶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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