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에 관한> 제임스 본드 따라잡기.


영국신사의 대명사  제임스 본드를 통해 정장 입는 법을 살펴 보겠습니다. 자세한 디테일 보다는 이러한 스타일이구나에 초점을 맞춰주시고 영감을 얻어 정장 구매 하실 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제임스 본드 세명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숀 코네리, 피어스 브로스넌, 다니엘 크레이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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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을 입으 실 때는 개인의 취향으로 상의를 얼만큼 타이트하게 입느냐가 맞는 것 같습니다.
복부 쪽을 가리고 싶다면 약간 일자로 흘러내리게 몸매를 드러내고 싶으시다면 약간 타이트하게
입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셔츠의 소매는 약 0.5-1cm 정도는 나오게 입어야 합니다. 원버튼은 너무 젊은 취향입니다. 전통적인
정장의 상의는 3개의 버튼이 였으나 60-70년대를 거쳐 투버튼 또한 격식에 맞는 상의로 통용되기
시작 하였습니다. 투버튼을 입을 시에는 위에 단추만 잠가주시고 쓰리버튼을 입으실 때는 가운데 버튼만
잠가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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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는 여러가지의 종류가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수트에는 끈을 묶는 구두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의 특성을 살리기위해 스니커즈라던지 농구화를 신는 것은 상관없으나 남들의 시선을
신경을 쓰신다면 왠만하면 끈이 달린 구두를 신으시길 권합니다. 스트레이트 팁(일명 뾰족 구두 같습니다)
이라는 구두는  격식이 있는 자리에서는 신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로퍼(끈이달리지 않은)스타일의
구두 또한 정장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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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유행했던 정말 얇은 타이는  피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정장을 입고 파티나 클럽에 가지 않는다면
정장을 입어야 하는 중요한 자리에 얇은 타이는 피하시고 통상 착용하는 타이를 권합니다. 너무 튀지 않게
정장의 색깔과 무늬를 고려하여 취향것 착용 하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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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입니다. 제임스 본드의 시계로 유명한 오메가와 롤렉스 이군요.
시계는 능력이 되신다면 있는 힘껏 질르시고 정장에 맞추어 입는 것이 좋습니다.
단 전자시계이더라도 숫자를 표시하는 것이 숫자가 아닌 바늘이 더 나을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