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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영화음악연예

스티븐 연 오 스티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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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 당신이 알고 있는 그 사람이 맞다. 

 

한국계 미국인 배우의 대명사가 된 배우 스티븐 연이다. 워킹데드로 이름을 알렸을 때만 해도 워킹데드를 보는 사람이나 코난을 보는 사람 정도나 스티븐 연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아니면 어! 저 사람 어디서 봤지? 했다면 보통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서 본 스티븐 연을 기억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지금이야 미나리로 전세계적인 배우가 됐지만 성공한 헐리우드 배우들이 으레 그렇듯 스티븐 연도 힘든 엑스트라 시기를 지나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 올 수 있었다.

 

미국 주류와는 먼 한 참 먼 아시아계, 아시아계에서도 주류로 불리지 못 하는 한국계 그런 열악하다면 열악한 배경을 가지고 헐리우드에서 성공한 배우가 스티븐 연이다.

 

한국계 발음이 배역을 맡는데 단점임을 알게 되고는 악센트까지 고쳤다는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미국에서 자라고 미국에서 생활한 그였음에도 여전히 한국계 악센트가 묻어나면 영락없이 탈락을 당한 모양이다.

 

미나리를 통해 연기력과 흥행성을 모두 증명한 헐리우드 주류 배우로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변부 케릭터를 지나 주류 케릭터로 거듭나고 있는게 아닐까. 영화에서도 실생활에서도 말이다.

 

스티븐 연은 생각보다 다양한 케릭터를 연기한, 아직 발견하지 못 한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매력과 연기력을 선사해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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